일본의 대표적 기계식 키보드 메이커인 FILCO가 내년 1월 24일 체리 로우파일 스위치에 대응한

마제스터치 Stingray를 출시한다고 자사의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내년 부터 출시하게될 마제스터치 Stingray는 올해 후반 부터  선보인 체리 로우파일 MX 레드 스위치를 위해

완전히 새로운 금형으로 제작된 신제품 키보드. 마제스터치 Stingray에서 사용되는  스위치는 대략 약 3.2mm의 키 스트로크 (깊이), 약 45g/f 정도의 키압을 가지고 있다. 


신형 마제스터치 Stringray는 이러한 로우파일 스위치에 맞게 본체 디자인이 한 층 슬림해졌다. 

전면의 경우에는 일반 마제스터치 시리즈가 약 21mm인데 비해 16mm으로 줄었으며 후면의 경우 일반형 제품이 29mm인데

비해 Stingray는 22mm에 불과하다. 수치의 차이보다 실제 제품과 제품을 서로 비교해보면 체감적으로 Stingray 제품이 대폭 줄어

든 것을 느낄 수 있다. 


키캡 역시 새로운 스위치에 맞게 얇아졌지만 스텝스컬처 특성은 기존 마제스터치와 동일하다. 


새로운 금형에 맞게 케이블 홈이 본체 하단에 생겨서 케이블을 좀 더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게 된 것도 마제스터치 Stingray의 장점


그 외 PS/2 겸용 기능이나, N키 롤오버 기능 등은 기존 마제스터치와 동일하며 FN키와 다른 키 조합으로 윈도우키 잠금과 같은 특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내년 1월 24일에 104, 84키 배열 각기  2모델씩 (일반 인쇄, 닌자 인쇄)과 일본어 배열인 108키 및 91키 배열 각기 3모델씩 해서 총 10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1월 말이나 2월 중에 마제스터치 Stingray 풀사이즈 및 텐키레스 닌자 모델이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과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diatec.co.jp/shop/Stingray/


1400x600StingrayHeader.jpg


hegiht_compare.jpg


steps.jpg


104_slim_nin.jpg


104_slim.jpg

87_slim_nin.jpg


87_slim_en.jpg






profile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