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놈의 하우징처리가 어려워서 개조를 포기했어요. 제가 하면 매우 처참한 결과가 나올게 뻔해서 그걸 사무실에서 쳐다보면서 일할 자신이 없습니다.
여담으로 저것과 같은 배열은 중고로 구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서 딱 저 배열의 아이솔레이션 무선 텐키리스를 출시한적이 있어요. 1열의 납작함까지 똑같죠. 영문배열이고 엔터키가 일자인 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AA-SK6PWUB가 그 주인공. 해외 쇼핑몰에도 있어요. 다만 무선이라 그런지 중고임에도 가격이 매력적이지 못하고, 1열이 납작한걸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품으로 눈을 돌리면 마티아스 제품도 있습니다. 삼성 제품에 비해 약간 더 비표준이고, 더 비쌉니다.
2019.09.11 10:21:21 (*.240.242.26)
썩은미소
네, 무진장 비싸더라구요.. 저도 저 모델을 봤지만 ㅠㅠ 아이솔레이션 방식을 좋아 하지 않아서요.
2019.09.11 10:24:04 (*.225.114.92)
탈퇴자
아이솔레이션 등장이후로 전통적인 팬터그래프는 거의 자취를 감췄죠.. 그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만 내구성 문제가 있어서 그럴만은 했던것 같아요. 아이락스만큼 금강불괴로 팬터그래프를 만드는게 매우 힘든 모양입니다.
2019.09.11 10:55:33 (*.39.138.93)
Ley
자르는게 가장 편한 방법인 아이러니가 있죠...ㅋㅋ
그나마 아크릴로 재단해서 뽑아내면 깔끔하게 마무리 될 듯 싶습니다.
2019.09.16 10:58:51 (*.225.114.92)
탈퇴자
저바닥에 국민 키보드같은게 있다면 누가 그 작업을 해줘서 기성품처럼 사다 조립만 하면 될수있게 해주면 좋겠는데..
저놈의 하우징처리가 어려워서 개조를 포기했어요. 제가 하면 매우 처참한 결과가 나올게 뻔해서 그걸 사무실에서 쳐다보면서 일할 자신이 없습니다.
여담으로 저것과 같은 배열은 중고로 구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서 딱 저 배열의 아이솔레이션 무선 텐키리스를 출시한적이 있어요. 1열의 납작함까지 똑같죠. 영문배열이고 엔터키가 일자인 정도만 차이가 납니다. AA-SK6PWUB가 그 주인공. 해외 쇼핑몰에도 있어요. 다만 무선이라 그런지 중고임에도 가격이 매력적이지 못하고, 1열이 납작한걸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했던 기억이 납니다.
신품으로 눈을 돌리면 마티아스 제품도 있습니다. 삼성 제품에 비해 약간 더 비표준이고, 더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