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운동을 못하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몸소 느낍니다...

체력이 떨어지니 맑은 정신이 안나오고
맑은 정신이 안나오니 키보드취미에 
기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ㅠ.ㅠ 

식상한 얘기지만 진짜 건강관리 
두피관리 치아관리 중요합니다! 



1. 레오폴드 SP 빨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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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폴드팬분들은 그들의 초대모델이 IBM기반으로 만들어진
FC시리즈란걸 익히 알고 계셔어 레오폴드 숙주가
 IBM스피릿츠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고있었을테고
이번 신형 SP 빨콩으로 이제 많은 분들이 레오폴드가 어느
라인에서 키보드를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겠죠? 

레오폴드는 "게이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번 빨콩버전은 씽크패드 매니아분들이 아주 잘 
분석해 주시겠지만 사실 빨콩 중점은

편의성이나 반응속도 민감도 이런게
아니거든요.  빨콩의 제일 G랄같은
문제가 사용할수록  PCB가 길들여질수록 
커서가 지맘대로 움직이거나 데드존처리에
스트레스 받는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우징색상 이번에 잘 뽑은거 같네요+.+ 
예전에 필코 A+느낌난다~ 
키캡색상은..나쁘진..않은데..하우징색상에 비해
톤이 좀 밣다?라는 느낌? 


어디보자.....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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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블루?  
아...이러면 하우징이 오징어되나? 
아 몰라..ㅜ.ㅜ 




2.  조텍과 바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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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내가 무슨 얘길 할려고 이 키보드사진을 체크했지??0.0 
아....바밀로 적색경보 이렇게 메모장에 적어놨는데..
아마 키보드시장에서는 아직 콜라보라는 전략으로 
어필하기에는 임팩트가 없다라고 말하고 싶었을 거예요. 

저는 국내도 그렇고 국외 사람들 여러키보드 반응
이나 글들도 많이 보거든요? 최근 몇 개월 동안 
바밀로 언급이 예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었거든요.

근대 언급이 없다고 해서 인지도가 하락한건 아닌데 
언급이 없어도 인지도를 유지하는 회사가 있고 
이제 인지도가 없어져서 언급이 없어진 경우도 
있다는 가능성 둘 다 열어 본다면?  
제 안목상 후자에 무게가 실려요. 




3. 더키 너도 위험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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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밀로도 위험하지만 더키 너도 위험해 임마~ 

이 집도 제가 보기엔 최든 몇 년간 지금 
성과다운 성과를 못내고 있어요. 

제가 지금 FC660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제가 이런 말 분명 할겁니다
" 방향키 있는 미니키보드 중에 레오폴드 FC660이 세계에서
디자인 최고다"라고 말이죠
너무 과도한 칭찬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는걸 알고 있어요. 개인 취향도 성향도 다르단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더키도 그렇고 바밀로도
FC660에 키 몇개 추가한것 뿐이지만 그래도 
제 눈엔 안 예쁘거든요.  단순한 억지가 아닌 
왜 레오폴드는 예쁘고 더키는 안 예쁜지 
이유도 있어요. 그건 .... 리뷰에서...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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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더키는 언젠가 한 번 크게 사고칠 
그런 날이 올거라고 기다리고 있네요. 

이 집이 재미있는게 진짜 이목을 끌고 
괜찮은 아이템들은 프로토타입으로 끝내고 
쓸데없는걸 출시를 해요 ㅎㅎㅎ 
와~ 이런거 보면 이집도 변태여~~ 





자 이제 잡소리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리포트 들어갈께요. 




3. 키보드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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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미니키보드 뭐 포커배열이라고해도 좋습니다. 

이 집에서 제가 눈길을 빼앗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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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예술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목판화
호쿠사이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걸 보고 저를 아재라고 해도 좋아요. 

사실 위에 바밀로를 먼저 언급한거 이 녀석 때문입니다. 

키보드 테마를 애니든 뭘 정해도 좋은데요 

제가 지금까지본 테마주제 키보드들은 
억지로 키보드에 새기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거는 진짜 작품 그대로 키보드에 녹인 
그런 느낌이 엄청 들어요. 

훌륭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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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양키쇄키들이 은근히 일본 문화를 좀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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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는 커스텀쪽형이네요 ㅎ 

여러분 혹시..아....혹시나 서로 알고는 있나
해서 물어보고 싶긴한데요? 

여러분들은 키보드 컨트롤러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은 키보드 PCB판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이게 키보드계에서 시한 폭탄같은 거라서..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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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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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제 박스축이 옵션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체키스위치가 지배적이죠? 

기성품 여러분들 이제 체리스위치 안 물리세요? 
박스 시리즈좀 출시해달라고 여론이 형성안되니깐
이건 뭐~ 국내에선 박스 로얄 흔적도 안보이네요 ㅎ



아참 파라다이스 미니키보드는 
무선 아닙니다. 타입C입니다~ 






4.  엠스톤 클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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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엠스톤 블루를 보니깐. 
엠스톤이 라이트블루같고 레오폴드가 스카이블루? 
같은 느낌이 더 드네요 헐~ 

그..엠스톤은 진짜 다 좋은데 컬러키캡에서 
뭐지...왜...그....공식적인 키캡도 좀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항상 그랬어요. 
그러니깐 하단의 보라/주황/분홍/초록 모디열 
컬러 저게 포인트인건 알아요. 

하지만 왜 우리 FM 투톤 컬러에 대한 
익숙함이 있잖아요? 하단모디열에 블루키캡을
기본으로 하고 이제 추가 컬러는 노벨키로이렇게 
따로 패키지 주면 좀 더 안정감있는 상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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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블루톤 색감을 좋아라 합니다. 
예전에 더키가 처음 이 블루톤을 출시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좋은 인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고 


키감만 보면 엠스톤은 돈 안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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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차는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 21년 1분기가 끝나가는데 보통
이쯤에 키보드 출시가 좀 나오거든요. 

요즘 키보드침체긴가 싶기도 합니다. 
보통 제 기준치에 못 미치는 키보드는
리포트에 안올릴려고 하는데 이쯤대면 
소개할게 없으니깐 담주 차부터는 
그냥 쓰레기같아보여도 일단 
바닥까지 다 끌어 모아서 
간단간단하게 소개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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