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최근에 fc660c를 구매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노뿌 무접점을 사용했구요..
스태빌 치는 순간 등골이 싸늘 하더라구요..
스태빌 안좋기로 유명한 한무무 보다도 스태빌이 안좋더군요..일반 키감도 실망스러웠어요..답답한 느낌? 분필 부딪치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내 손꾸락이 싸구려인지 장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토프레가 비싼이유가 뭘까요,,?
이전까지는 노뿌 무접점을 사용했구요..
스태빌 치는 순간 등골이 싸늘 하더라구요..
스태빌 안좋기로 유명한 한무무 보다도 스태빌이 안좋더군요..일반 키감도 실망스러웠어요..답답한 느낌? 분필 부딪치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
내 손꾸락이 싸구려인지 장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토프레가 비싼이유가 뭘까요,,?
2021.05.10 19:04:32 (*.40.179.142)
오우! 먼저 경험하신 분으로써 제 미래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 저는 바밀로 핑크,로즈,노뿌,레오폴드 무접점 이렇게 사용해봤는데 바밀로는 스태빌은 공방 맡긴것처럼 완벽해서 감탄했는데 좀 심심하더라구요, 레오폴드는 좋은점이 하나도 없었고..그런데 사람들이 좋다고하니깐 뇌가 세뇌가 된건지.. 치다보니깐 좋은거같기도 해서 ㅎㅎ 다음 키보드는 리얼포스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5.11 18:31:33 (*.4.227.139)
저는 첫 13년전 키보드가 무접점이기도하였고 그 토프레만의 감성이일단 있어요
글을 쓸때의 그 감촉? 기계식은 오래쓰다보면 질리더라고요 전
근데 토프레는 처음에는 음...하면서 그래도 쓸수록 매력이 더해진다?인것 같아요
노뿌의 경우는 그 보글거림이 결국 질림으로 다가오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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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부러뜨리는듯한 또각 거림의 타건감이 가장 크죠. 그러면서 소음도 다른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서 적은 편이라 사무실에서 사용하기도 좋고요.
저도 노뿌와 리얼포스 둘 다 사용을 해봤으나 노뿌 같은 경우는 그 보글 거리는 느낌이 처음에는 좋지만 좀 쓰다보면 지겹다는 느낌이 들어서 리얼포스를 써 봤는데요. 보글 거림보다는 뽀각 뽀각 느낌이 좋더라고요.
사용하신 키보드가 fc660c면 레오폴드인데, 레오폴드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가 스테빌을 제대로 못잡는다는 건데...덕분에 레오폴드 키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자체 윤활을 하던지 공방에 맡기던지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스테빌 안정성은 솔직히 리얼포스도 완벽하다라 보긴 힘들긴 하지만 레오폴드보단 낫더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리얼포스도 제겐 좀 안 맞는듯 해서 결국은 바밀로 무접점 로즈, 핑크로 갈아 탔어요. ㅎㅎㅎ 이유는 처음에 그 뽀각거림이 참 좋았는데, 제가 갈축이나 기계식에 익숙해서인지 금방 그것도 질리더라고요. 한 2주인가 쓰다가 바밀로 무접점이 나왔다길래 수집 목적으로 구매했다가 깔끔한 타건감이 일품이라 리얼포스는 분양해버렸습니다. 현재까지는 바밀로 무접점이 제겐 딱 맞아서 후회는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