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대충 결론적으루다가... 그리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댓글 보충사항을 적었습니다. 그 내용도 반드시 포함되어야만 온전한 글이 완료됩니다. 중간에 삑사리 한 번 크게 냈습니다.   심각하지 않게  대충 적은 글이니까 심각하지 않게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 ..      가르르님 지적에 특히 감사 드립니다. )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짧게 드립니다. 사실, 이 글은 몇 시간 전에 한 번 올렸었는데, 제가 수집한 정보에 틀린 부분이 있어서 추가 확인 차 잠깐 내렸습니다. 덧글을 다신 분이 두 분 계셨는데.. 저 때문에 중요한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일부 내용은 과거의 다른 분 글에 제가 이미 덧달은 댓글 내용과 겹칩니다. 시간 대에 따라서 수집하는 정보를 수정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동호회의 한 회원으로서 그저 단순하게 글을 적습니다. 동호회와 생산업체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 아니, 보다 정확하게는,, 어떠해야 하는지요 ?  (이때, "생산업체"라는 것은 국내/국외/개발/유통/수입 모두 포함시키면 좋을듯 합니다).   같은 시대에 '저물어가는 기계식 키보드'를 같이 매만지는 사람으로서 그냥그냥 다 커버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거는 동호회에서 할 일이 아닌 것 같아서.. 그저 단순하게 알고 있는 내용만 글로 적습니다.

 

이 글의 주제는 두 단어 입니다. 누가 만들었는가 ? 라는 정보입니다. 강조하지만, 저는 제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저의 개인적인 추측성 "주장"을 할 뿐입니다.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누구에게 이득이 되는지, 손해가 되는지까지 제가 생각해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른 근거를 들어서 다른 "주장"을 하시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하시기 바랍니다. 기대를 갖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몇 시간 전에 올린 본 글에 잽싸게 비추를 다신 분덜,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꾸준하게 비추 실적을 올리시는 분덜이 계시는데....  추측컨데 생산업체 관계자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 마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광고차원으로 약간의 과장은 이해 하지만, 허위정보를 유포시키는 것은 좀 곤란합니다.  숨어서 비추  콕콕 찍는 거 우습잖아요.. 소통 합시다... 소통..).

 

 

 

 

가장 (오래 전) 최근 출시 된.. FC200R 텐키레스를 먼저 보겠습니다.

 

한국 "생산업체"에게 물었습니다. 어디서 만들었느냐 ? 무척 애매모호하게 답변 합니다. 영업 비밀이라서 당신에게는 말할 수 없다 / 마제스터치와 동일한 부품을 썼다 / 마제스터치와 같은 공장 생산품이다. 등으로 3가지로 말이 다릅니다. (생산업체 웹사이트 참조 요망, 짜증나서 링크 안 함). 한 업체에서 말을 세 가지 하므로.. 결론은...세 가지 다 못(안) 믿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없이 귀한 시간 내서 일일이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이렇게  "주장" 해 봅니다.

 

동호회 회원 중 한 분이 FC200R 텐키리스 기판 사진을 올리셨습니다. (댄싱머신님 링크 감사합니다).
http://www.kbdmania.net/xe/1925064

SteelSeries-6GV2-Gaming-Keyboard.jpg

상기 링크에 가시면 풀 사이즈 사진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제가 과거에 달아놓은 댓글도 있습니다.)

 

이제, SteelSeries 6GV2 기판 사진 한 번 보겠습니다.

http://blog.gaingame.com/2010/09/14/steelseries-6gv2-gaming-keyboard-review/

SteelSeries-6GV2.jpg

긴 말 필요 없습니다. 똑. 같습니다. 텐키 부분만 잘라내면 됩니다.

 

 

 

 

자, 그럼,,  SteelSeries 6GV2 제작업체는 어디인가요 ??

 

대부분 필코 마제스터치를 제작한 회사 Costar라고 말씀들 하십니다. 아닙니다.  대만은 맞지만, 그 업체는 아닙니다. 필코 마제스터치와 같은 회사/공장에서 제작한 것 아닙니다.

 

 

 

일단 한 숨 돌려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키보드를 좀 보겠습니다.   IDF Milestone이라지요..   너는 어디서 왔니 ??

 

 

조금 전에 네꼬님께서 리뷰에 글을 하나 올리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귀한 정보입니다.
http://www.kbdmania.net/xe/1936080

Datacomp Back.jpg

그 중 이 사진이 유독 저의 눈길을 끕니다 (사진 클릭하면 조금 커집니다).

 

 

마크에 주목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체 이게 무슨 마크일까요... 더 찾아보겠습니다.

 


레오폴드 레떼루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www.kbdmania.net/xe/1696225

Datacomp FC200RT_bottom.jpg

 

아니.. 저게 왜 저기에..

 

 

 

자, 추적은 계속됩니다. 하여튼 어디에서 만든건지를 알아내야 하니까요..

 

 


전시장 둘러보는 것은 참 재밌습니다. 중국인의 방대한 정보 신세를 좀 지어야 하겠습니다 (이그모어님 링크 감사합니다).
http://www.iqmore.idv.tw/computex2010-datacomp

Computex2010.jpg  

이 키보드의 특징은 펑션 라인 밑에 이질감이 있는 줄입니다.

 

 

네꼬님의 리뷰에 돌아가서 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매우 독특합니다. 똑같은 물건 맞습니다.

신제품 뉴스를 링크 해 봅니다 (칸트님 감사합니다.)

http://www.kbdmania.net/xe/1929107

 

mile_stone4.jpg

 

 

 

 

 

업체 홈페이지 입니다 (별 다른 자료는 없습니다) 큰 사진이나 한 방.
http://www.datacomp.com.tw/DCK100.htm

Datacomp_DCK100 Lg.jpg

 

 

 

 

네,

 

레오폴드 텐키레스 키보드 FC200R은 대만에 있는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리스와 같은 공장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제작 업체는 Costar가 아닙니다. 제작업체는 Datacomp입니다. IDF Milestone 공장과 같습니다. 레오폴드의 정보는 상당히 올바르지 않은 것으로 저는 "추정"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는 제작업체만 궁금합니다. 품질과 가격은 저는..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

 

 

 

 

 

기왕지사 말 나온 김에....  이 퍼렁 도깨비 빛깔이 예쁜 이 놈은 어디에서 제작되었을까요 ??

 

 

 U9BL Lg.png

 

 

 

 

이건 너무 쉽습니다.

 

 

 

모델 이름...Tesoro M7

http://www.kbdmania.net/xe/1921611

 

이름에서 답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엠텐 아픈 기억을 씻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http://www.ione.com.tw/2011/3_3P_gam.html

 

영문 키캡 좋아하시지요... 업체 풋시하면 일주일이면 서울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

 

엠칠 관련 한 마디 더 하고 글을 맺겠습니다. 광고 문구에 왜 청축 수명을 자꾸만 5천만번이라고 하시는지... 안그래도 엠텡이 청축의 악몽도 잊혀지지 않건만... 관련 자료 좀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수명이 2.5배 늘었다는 거 좋은 뉴스니까요.. (누를 때 나는 소리는 에너지의 소산입니다. 그런 소산을 겪으면서도 어찌 아무런 소리 안 나는 흑축과 같은 수명이 되는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