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모임
얼마전까지 하던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각종 막장패치에 힘입어(?) 잠정 접은상태입니다.
상인만 하던 라이트 유저였는데.. 남만 무역을 거의 못하는 사람에게 발주서 패치는 거의
사형선고 더군요;;;
대항해시대 안하시는 분은 무슨 말인지 모르실것 같으니 이건 패스하고..
대항해시대처럼 교역같은거 하는 게임 뭐가 있을까요..
2010.12.25 14:14:56 (*.52.177.215)
묘쿤 님도 대항해시대 유저셨군요 ㅎㅎ
발주서 패치는 퀘스트로 얻는 발주서를 1/5인가 1/6로 줄여버렸습니다.. 뭐 다클을 막겠다는 의지였다는데..
그로인해 발주서 값이 3~4배로 뻥튀기가 되어버렸지요...
하루에 길어야 2~3시간 하는 보석상으로는 살아갈수가 없게되어버렸습니다.. ㅠㅠ
뭐 조선하면서 버틸까도 했는데 행운권도 획득수량이 줄어버려서.. 참 그렇더라구요..
혹시나 다시 패치되면 해볼까 하고 미련을 못버리고 있지요..
여차하면 비슷한 게임을 만들어서 스마트폰 사면 넣어가지고 다닐까도 고민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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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없답니다 ㅠㅠ
저도 상인만 하다가 종종 아는횽님 해적질좀 도와주곤 하던 라잍 유져였지요..
(사실... 해적질이라기 보단 노젓기 노가다 -_ㅠ)
상인만 쭉 하면서 조선빼곤 다 손대봤던거 같네요-
조리, 재봉 등.. 랭 공유와 두캇버는 재미로 한때 참 열심히 했는데 말이죠-
발주서 패치 라는게 접은지 좀 되서그런지 감이 딱 안오는데
타격이 컷던 모양이군요..
1인 상선단 만들어 상선만 5대 끌고 다니는 재미란- ㅎㅎ
유사한 게임이 없는 상황에서 막장 운영은 이미 접은 유저로써도 가슴이 아프네요.
글을 쓰다보니 섬유랭 다찍고 첫 만랭공유 해드릴때의 뿌듯함이 다시 아련히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