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고로 구하다가 구하다가 다행이 이벤트 키보드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흠... 일단 생각보다 적응이 빠른 키보드인거 같구요...
단점이 하나 있다면..한자키와 한영키가 바꿔어 있다는 것이....ㅠㅜ
키감은 그냥 맴브의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돈값을 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긴가민가한 것으로 봐서는 9만원대가 딱 적절한 가격대인거 같습니다/
아마 저 카메라 삼각대의 볼헤드같은 녀석이 가격상승의 주범이였겠지요....
그리고 케이블이 아주아주아주 든든하니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가 직물?케이블이구요.^^
지저분하지만 책상 샷입니다.ㅎㅎ 지저분함의 극을 이루고 있어서 나름 깨끗하게 청소한 것이 이정도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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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해..지저분해...자취생 책상이라 역시 지저분해...
저 이상한 저 꼬깔같은건 뭐지...올챙이들 건강 검진 할때 쓰는 것인가?
저 캔은..캐비어 인건가.......저 어울리지 않는 꽃무늬 커피잔은 과연 어디서 난걸까...
암턴....키보드 수령은 ㅊㅋ....다음 수령자는.......키보드 청소부터 해야 하는것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