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평점 (100점 만점) |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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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는 사진기가 없어서 예전 프로토타입 모델로 박아버렸습니다 ^-^; >
아니 지르면 아쉬울 듯 싶은 맘에 질렀는데...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갈축의 자갈거림이 보강판 위에서 날라다니는군요... 흐흐흐
스페이스바는 약간 조율이 필요할 듯 싶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편입니다.
무게감.... 장난아니네요.. 헉.. -ㅇ- ;
지금까지 만져본 녀석들 중에서 무거운 영역에 속합니다.
함께 제공된 부속 및 키캡들도 정갈함이 좋군요.
키캡의 간소함이 어떤 면에서는 편하게 두들기기 좋게 나온 듯 싶구요...
키캡의 런너 부분도 일일이 손을 본 듯 깔끔하게 따져있습니다.
이 녀석.. 기성품으로서는 정말 물건입니다.
또뀨나 356과는 또 다른... 흐뭇함을 안겨주네요.
일반 사용자들이 커스텀을 대할 때...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걸 조립하고 조율하는데
드는 노력을 이 녀석은 한큐로 상쇠시켜주네요.
등가교환법칙 -- 결국 돈이 조금 더 들지만... 안정된 표준화와 상호운영성을 지닌
깔금함을 지니게 된 듯 싶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USB이다 보니 사용하는데 불편함도 덜합니다.
블랙 건메탈 같은 상판의 멋스러움과 보강판의 옅은 주황색 색감이 보기에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조금 더 진하게 색감이 올라와도 좋았을 듯 싶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아예 정열의 레드로 가도 더욱 좋았을 듯 싶다는 욕심까지 생기긴 하네요... ^^x
스위치(키캡) 유격의 일정함도 줄 잘 서있고 말이죠...
키감은 적당히 튜닝된 느낌입니다.
단점은 이제부터 찾아봐야겠지만...
저의 도전은 일단 합격!!! 이라고 외치게 되네요.
오... 지르셨군요..ㅎㅎ 타건 영상을 보고 싶어효~~~흑흑..ㅋㅋ
전 항상 타건 하는 소리나... 느낌에 제일 관심이 가더라구요~~ㅎㅎ
연구실서 컴퓨터 부품 살일이 있음.. 용산 갈 사람을 뽑는데..ㅎㅎ 다음번엔 제가 자청해서... 레오폴드나 한번 들렀다 와야 하나요..ㅎㅎ
타건해 보고 싶군요!!!ㅎㅎ
축하드립니다.!!ㅎㅎ
^^
좀더 자세한 사용기 부탁 드립니다. 그런데 Prototype 에 Brand 가 각인 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제품에는 각인 이 없나요?
아니오매니아 광고에는 각인이 없었던것 같은데..
예판 기간 끝나기 1초 전까지도 고민고민했었다가 참았었는데......
이제와서 다시 시작되는 지름신의 유혹이란 OTL
근데 저는 프로토타입때 로고 박힌 것이 더 맘에 드네요^^
그리고 색깔도 은색인가 있었는데 그것이 더 맘에 들었는데 다른 색은
안나오나 봐요;;
역시나 아쉬운 부분은 분리형 케이블이 아닌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알똑의 뚜벅 뚜벅 굵직한 걸음걸이와 달리 정말 총총총 거리는 새색시 같다고나 할까요.
----- 再 見 -----
무게는 2kg에서2.1kg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도둑이 들었을 때 무기로 쓰면 적당한 수준이죠. 특히 머리를 찍으면 확실하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레오폴드 가서 타건해 보고 온 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