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캡
키캡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과 정보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염색, 자작 등 어떤 주제로든 자유롭게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매니아들은 두꺼운 키캡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예전에 키캡의 두께와 무게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몇가지의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조건을 이야기하 하고 싶은 것이 아니고 두껍다는 것은 무게가 나간다는 말이기도 하다. 조금이라도 무게감 있는 키캡의 안정성을 느끼고 싶은 회원들에게 그 것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방법중에서 빠제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매니큐어를 이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준비물
- 투명 매니큐어(필자는 잘보이게 하기 위해서 색이 있는 것을 준비했다.)
- 과감하게 매니큐어를 부을 수 있는 용기
- 그리고 얇은 키캡
방법
필자는 매니큐어 신공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 것을 붓으로 덧칠 덧칠하다보니 키캡 하나 완성하는데도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필자는 매니큐어를 확 쏟아 넣기로 결심을 했다.
Developer, PhotoGrapher and Fortune-teller
2011.08.28 23:34:32 (*.50.6.33)
그게... 제가 무게를 잴려도 했는데... 숱하게 무거운 키보드의 무게를 달았던 전자 미세 저울이 그만... 정신줄을 놓아서...
와이프에게 혼나고... 무게를 재지 못했습니다. 저도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링크를 걸었습니다. 거기 보시면 작업전후의 무게가 나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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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이 ABS수지인 경우는 매니큐어의 용제때문에 녹을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할 것 같네요. 물론 녹아 없어지지는 않을테고 표면이 조금 녹는 수준에서 멈추겠죠? 그리고 매니큐어가 굳으면서(용제가 날아가면서) 녹은 것이 다시 굳어질테니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말이죠. 행여나 키캡옆으로 흐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으로 글루건을 이용하는 방법을 예전에 본 것 같네요. 글루건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거가 비교적 쉬우니 글루건으로 응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글루건도 인두(?)에 키캡 닿으면 안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