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 프리보드 내추럴 키보드 돌려쓰기 이벤트는 금요일 밤 12시 이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령기가 늦어진점을 연말연시에 들뜬 회사 분위기로 이해해주시길...]

 

세진 프리보드 내추럴 키보드 이벤트로 도착했습니다.

'오직'님이 보내주셨습니다 .

 

[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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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좀 묵직한 감이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보니, 더욱더 먼가 정교한 느낌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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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상단에 있는 레버를 올리면 가운데가 벌어지고, 높낮이를 줄수 있습니다.

기계적인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너무 크게 만들어놓은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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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높이 를 맞추고, 양손으로 적당히 사용할수있도록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

이상태에서 키보드를 두들겨보니, 아직 감을 익히지는 않아서 오타가 조금 있지만,

어깨가 의외로 편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작성하는데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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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에[ 디테일함을 보시겠습니다. 벌어지는 사이에 아주 단단하게 보이는 선으로 연결하고 있어서

결선의 의문을 쉽게 해결해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튼튼한 키보드입니다.)

 

 

[타격감]

키보드매니아 답게 타격을 해보니, 멤프렘방식이지만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묵직하면서 키캡의 재질이 먼지는 몰라도 조금은 말랑한 느낌?

게다가 키보드가 자체가 주는 튼튼함에 더욱 안정적으로 타격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가 있던것이 두개였습니다. 바로 오른쪽 쉬프트 , 방향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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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패드 옆에 넓다란 한/영변환키를 보실수있습니다.

저쪽에서 적응이 안되더군요.

지금도 열심히 치고있는데 한영변환 그리고 숫자키이동에 애를 먹이고 있습니다.

나름 1달동안 업무를 이걸로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이제 좀 적응하려고 하니, 릴레이 이벤트로 돌려야할것 같네요 ~

 

이상으로 세진 네추럴 키보드 돌려쓰기 이벤트 수령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