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콘솔 불러내는게 힘들거나 하지 않나요?
>다른건 다 모르겠는데 펑션키가 없으니 그게 좀 꺼림직해서요
>그것만 해결된다면 한개 마련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한때는 리눅스나 유닉스쪽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윈도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요... 요즘도 가끔 감각을 잊지 않으려 리눅스에서 작업을 하는데...

X Window 를 사용하신다면 솔직히 좀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콘솔만 쓰신다면... alt + fn + number 이런식의 조합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만.

X 에서 콘솔로 전환할때는 alt + ctrl + fn + number 이렇게 네개의 키를 조합해야만 합니다.

물론 익숙해지시면 그리 어렵지 않게 쓰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만... ^^

해결방법은 키보드에 익숙해지던가... 리눅스에 아주 능숙해지셔서 X 없이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시는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여기서 간과하시는 안되는 부분이...

키의 사용 정도입니다. 실제로 해피해킹 키보드는 리눅스나 유닉스에서 무척이나 강점을

보입니다. 물론 윈도우에선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를 쓰신다면

특히나 프로그램을 하신다면 아시겠지만. vi 나 emacs에서 ctrl 키의 사용 빈도는 상당합니다.

익숙해지면 function 키의 사용에서의 불편을 감수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