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커스덤 키보드의 춘추전국 시대에
풀LED 기판의 바람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다양한 버전의 기판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소자땜부터 해야되는 기판이 있는반면 케이맥처럼 다이오드가 SMT작업되어 나와
스위치만 작업하면 되는 기판까지...그리고 곧 출격을 앞둔
TRiK 역시 모든 소자와 다이오드가 SMT작업되어 나옵니다.
유저는 선호하는 스위치, LED 그리고 LED에 맞는 저항까지 작업하면 키보드가 완성됩니다.
그중 유독 작아서 가끔 손떠시는 회원들이 꺼려하는 저항작업들...
2012, 1608사이즈의 저항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런 부분이 불편하셨는지
어제 줄이오님이 제안해주신걸 제가 3D모델링을 해봤습니다.
간단 설명으로
기본 소자류, 다이오드와 더불어 많이 사용되는 저항값을 미리 SMT작업하고
빨간색 부분처럼 납으로 엘이디 값에 맞는 저항과 패턴을 연결함으로써 작업을 완료 할 수 있는 컨셉입니다.
그리고 커스덤하게 작업하고자 하는 유저를 위한 여분의 저항 패드도 두었습니다.
풋 프린트 회로 설계를 잘해두면 아주 유용히 사용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로서 손떠는 저항 납땜을 제외한 스위치와 엘이디만 작업하면 커스덤 키보드가 간단히? 완성됩니다.
아이디어를 줄이오님이 주셔서 TRiK V2.X 버전에 적용해볼려고 줄이오님께 사용을 득하였는데 좀더 검토를 해보고
가능하면 적용을 해볼려고합니다.
이런 아이디어 어떤가요? ^^
본 아이디어는 줄이오님의 아이디어이며
혹시나 기판 설계하실 분이 참고 하실려면 줄이오님과 협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음... 전 전자 전공은 아니지만...
저항이 저렇게 병렬로 연결되어 있으면 저항값이 달라집니다..
극단적으로 맨위에 저항이 10K옴이 실장되어 있고 그 바로 밑에꺼가 0옴이 실장되어 있다면
10K옴에 납땜을하건 0옴에 납땜을 하건 저항값은 0옴이 되어 버리는거죠.
맨아래 오픈되어 있는곳에 납을 발라도 0옴 저항을 타고 전류가 흐르지 않을까요?
처음에 올라온 풋프린트 이미지에 문제가있는거 같아 댓글달려고보니 어느새 수정된 이미지가.... ㅎㅎ;
아이디어 좋네요~
결론적으로 아주 좋은 아이디어긴 하나...
저렇게 구성하려면 가장높은값의 저항이 미리 땜되어져서 출시(?) 되고, 좀더 밝게 (저항을 낮게) 하고 싶으면 추가 저항을 병렬로 다는 형태가 되는데요...
여기서 예상되는 문제점이...
1. 그림 같은 구조면... 추가 저항땜하기가 쉽지 않다. 소자끼리 붙어있고, 거리상으로 볼때 추가 저항 땜하다가 기존 저항도 떨어질 수 있는 거리네요... (즉, 땜에 자신 없는 분을 위한거지만...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는...)
2. 아무래도 병렬 연결이다 보니, 저항값 계산하기가 쉽지 않네요. 기본으로 1.3k 달고.. 이걸 800 오옴으로 낮추고 싶을때의 저항값은? ㅠㅠ 어렵네요.
제가 좀 부정적으로 쓰긴 했지만, 아주 괜찮은 아이디어고, 오히려 익스퍼터들이 좀더 편하게 작업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납땜을 어디에 하느냐에 따라 저항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군요.
다만 어떤 관점에서 보면 쓸데없는 저항들이 더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실용성이나 편의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근데 빨간색 부분이 납으로 연결되는 거 같은데 위와 아래의 저항 사이의 간격이 좁다면
실제로 납이 위 아래로 퍼지게 되는 것을 못보고 지나칠 시에 자신도 모르는 새에 다른 저항도 같이 연결되는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역시 납땜을 하려면 시력이 좋아야;;;;;
전자과 이런 건 관련이 없지만....짧은 지식으로 생각하건데......저항의 오른쪽 부분과 살짝 떨어져서 있는
가장 오른쪽의 하얀색 동박부분은 반드시 저렇게 떨어져 있어야 하나요? 떨어짐없이 하나의 큰 사각형들로
만들수 있다면 납땜하기도 좀 더 편할 것 같은데^^;;
그냥 컨셉이라 그런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불현듯 그런 생각이 드네요^^;;;
좋긴한데요 풀엘이디는 전체를움직이는거다보니 출력단에 가변저항 하나에서 다섯개내외만실장하고
엘이디는 병렬연결이어떨까합니다 전자쪽도 아니며 엘이디선호하지않는 1인입니다 옛날부터 생각만했던거라 끄적대 봅니다
트릭기판 기대하고 있을게용
회전수많은 가변저항은 미세조정 가능해용 12바퀴까지 돌려본적있네용
정확한용량은 기억이 잘안나지만
엘이디색상이 다섯개 정도면 충분히커버될수있을거같은데용
저도 안해봐서 잘모릅니다
엘이디무한연결위해 컨버터같은것도있는데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ㅎㅎㅎ
제생각엔 안될건 없다고 저만 생각합니다 ㅎㅎ
컨버터크기만 기판에 실장할수있는 소형화만된다면요
출력부 다섯길정도만 열수있다면 가변저항 조절후 테스터기로체크후
원하는 전압으로 세팅후 점퍼연결하면 가능하지 싶은데용 ㅎㅎㅋ
만고 생각입니다 해보진 않았네용
역시나 능력자! 후다닥 이런 도면을 그리다니... 내가 그리면... 밤샐듯...
소켓방식의 LED교체를 위한 저항선택이 컨셉이었는데... 저항 납땜까지 되어 나온다면... 더 편리할듯...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
제가 저 아이디어를 아트웍한다면 저항 오른쪽에 쇼트 패드를 두는게 아니라 왼쪽으로 두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팁을 넣을 때 걸리적거리는게 없는 것이 좋으니...
업체별로 다르긴 하겠으나 일반 공정솔더(63/37)로 리플로우 하는 경우 1608이하의 작은 소자들은 맨하탄이 종종 보이더군요...
무연솔더면 오히려 맨하탄이 덜한 듯 한데... 그래서 되도록 2012를 사용했으면 합니다. 공간은 저항을 스위치 풋프린트 좌우로 하나씩 나누어 넣어서라도 마련될 듯 하니... 1608은 육안으로 값을 구분하기도 힘들어서 -0-;
오 굿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