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여유로 키보드 하나 사고 싶은데 굉장히 고민에 빠졌습니다.



레오폴드 FC750R과 덱프랑슘프로 87 두 모델이 고민이되네요.


FC750R을 먼저 생각해보면 흠읍제가 있어서 통울림이 없다하고, 기본 키캡이 PBT이다보니 메리트가 있는 것 같고


덱프랑슘 프로는 저에겐 생소한 회사지만 보니까 덱이라는 회사가 유명하더군요.


실시간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뭔가 신선해보이고, LED를 기본으로 달고 있어서 뭔가 커스텀에 대한 욕구를 조금은 해소시켜줄 것도 같구요.



가장 중요한건 키감과 키캡놀이의 여부인데, FC750R의 기본 키캡이 PBT인건 논외로하고 어떤 모델이 더 나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듀란달 제품을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흠읍제가 없음에도 통울림이 거의 없다시피 단단한 느낌인데


굳이 흡음재가 없어도 덱프랑슘도 통울림 없이 깔끔한 키감일까? 싶고, 아니면 그냥 안전하고 값싸게 750R을 갈지..



음 어떤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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