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용산 피씨기어와 리더스키 구경하고 왔습니다
980M 저소음 핑크축이 매우 인상적이더라구요
솜을 누르는 느낌? 조용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리니어 신백축도 타건하고 싶었지만 샘플이 없다고 하여 아쉬웠습니다
2년전 쯤에 리더스키에서 타입헤븐 타건해보고 키감이 좋길래 샀다가
집에와서 쳐보니 생각보다 키감이 무거워서 바로 방출한 적이 있었는데요
리더스키 사장님께 혹시 윤활하셨냐고 물어보니 자연윤활이 돼서 부드러운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오늘 중고로 타입헤븐 하나 질렀습니다
도착하면 샘플 키보드 같은 키감이 되도록 열심히 쳐볼 생각입니다 ㅎㅎ
그때 안팔고 지금까지 썼으면 꽤나 부드러워졌을 텐데요...
그러고보니 FC750R 흑축도 지금은 꽤나 키압이 낮아지고 부드러워 진거 같습니다
산지 얼마 안된 FC900R 흑축은 지금의 750R에 비해 아직은 더 무거워요 ^^;
M.Stone SB74 산토리니 청축
Ducky Zero Shine 옐로우에디션 갈축
Topre Type Heaven
Leopold FC750R 흑축
Ducky Zero Shine 흑축
Leopold FC900R 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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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글의 핵심은 타입헤븐 구매인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키보드를 입문한지 얼마 안된 초보인데 키보드도 쓰면 쓸수록 처음의 느낌과는
많이 달라진다는 글이나 댓글을 많이 본것 같네요
저도 나중에 제 키보드가 그런다면 굉장히 기분 좋을것 같네요
유저의 손에 익어가는 키보드라니...금상첨화입니다 :)
Redragon님 타입헤븐도 그렇게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