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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W1 셔플 : 다나와 링크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보급화되면서 많은 종류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작디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일부 노트북 등에서 음질에 대한 아쉬움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었지요.

또한, 이런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무장해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요.


오늘 살펴볼 제품은, 캔스톤에서 출시된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제품으로,

손안에 들어오는 납작한 원통형 구조물의 깜찍한 모습으로 디자인되어 이동성이 용이하고,

터치패드가 적용되어서 간편한 조작으로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핸즈프리 기능이나 Aux 단자 지원과 TF 카드 슬롯 등도 지원이 되고 있으며,

한국어 음성 안내로 보다 직관적인 이해가 가능하고,

다운파이어링 방식을 적용된 조금은 독특한 구조를 가진 블루투스 포터블 제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캔스톤 W1 셔플"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는  4.0 버전이 적용되어 있으며, 사운드의 출력은 3W입니다.

HFP / HSP / A2DP / AVRCP 프로파일이 적용되어 있어서 핸즈프리가 가능하며,

비디오나 오디오의 재생과 컨트롤 등이 가능하지요.

SBC 코덱이 내장되어 있으나, 가격대가 저가형 제품이다 보니 apt-X나 AAC 등 고음질 재생은

지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충전에 사용되는 단자는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 단자이며,

TF 카드 슬롯에서 읽어들일 수 있는 micro-SD 메모리 카드의 최대 용량은 32GB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 크기 자체가 작은 제품이다 보니 실제 제품 박스의 크기도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제품 박스 자체는 작지만 고급스럽고 두께는 두툼한 느낌을 줍니다.

제품의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지요.


"캔스톤 W1 셔플" 제품의 경우 타이탄 실버와 샴페인 골드 색상의 두 종류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며, 색상이나 디자인 자체도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박스의 측면에는 wireless 와 Bluetooth라는 표기도 안내되어 있네요.






▲ 또한 "캔스톤 W1 셔플" 의 정품 제품의 경우,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품임을 알려주는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봉인씰과 함께 홀로그램 스티커도 제거를 해야 하더군요.






▲ 블루투스 기능 / 핸즈프리 기능 / micro SD 슬롯 MP3 play / Aux 단자 /

한국어 음성 안내 / 터치 패널 등에 대한 안내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micro SD 단자에서 지원되는 음원 포맷은 mp3 파일로 한정되는 것 같습니다.









▲ "캔스톤 W1 셔플" 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스피커 본체, 충전용 micro 5핀 USB 케이블, Aux 케이블, 매뉴얼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캔스톤 W1 셔플"의 제품 박스나 매뉴얼에 소개되어 있는 제품의 무게는 160g입니다만,

실제, 측정해본 결과 스피커 본체의 무게는 약 150g이며,

micro 5핀 USB 케이블을 함께 측정하면 약 161g이 측정되고,

여기에 다시 Aux 케이블을 추가하면 170g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 "캔스톤 W1 셔플"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를 사용하기 전에...

꼭, 제품의 매뉴얼을 먼저 읽어보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다양한 기능과 사용법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매뉴얼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에 소개된 unboxing 영상 속에서 매뉴얼을 촬영해두었으니 살펴보시면 됩니다.






▲ "캔스톤 W1 셔플" 제품에 대한 Unboxing 영상을 소개하고 있으니,

개봉 과정과 매뉴얼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캔스톤 W1 셔플" 의 상단의 하이그로시 영역은 터치 패널이 적용되어 있으며,

해당 부분은 보호 비닐로 감싸져 있으니 제거하시면 됩니다.







▲ 중앙의 play/stop 버튼을 기준으로...

좌/우에는 이전 트랙 / 다음 트랙 버튼이 위치하고,

위/아래에는 볼륨 증가 / 볼륨 감소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제품의 측면에는 몇 가지 단자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맨 좌측에는 AUX 단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하단에는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어서,

스마트폰과 연결 중에 전화가 걸려오면 핸즈프리 기능을 통해 해당 마이크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 측면의 중앙에 위치한 버튼은 제품의 전원 버튼입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의 on/off가 가능하며,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모드 (블루투스/AUX /TF)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보이는 것은 상태 LED로 전원이 들어온 상태에서는 blue LED가

충전 중일 때는 red LED가 점등됩니다.







▲ 측면의 우측에 위치한 포트는 TF 슬롯과 충전 포트입니다.

TF 단자의 경우 최대 용량 32GB의 micro SD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며,

지원되는 음원 포맷은 mp3입니다.

충전 포트의 경우 micro 5핀 USB 단자가 적용된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캔스톤에서 50번째 출시된 제품으로 2016년 11월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제품이지요.







▲ "캔스톤 W1 셔플"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는...

우퍼 제품이나 일부의 스피커에서 채택하고 있는 다운파이어링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지향성이며, 바닥면을 통해서 공간 장악력을 가진 보강된 사운드가 

좀 더 힘 있게 다가올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이나 진동 방지를 위해서 3개의 고무 패드가 부착되어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하기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어떤 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제품의 블루투스 설정에서 기기를 검색하면 "W1"이라는 기기가 검색됩니다.

이후에, "W1" 기기를 연결만 하면 간단하게 페어링이 됩니다.

(위의 첫 번째 이미지는 윈도우10이 설치된 노트북과 연결한 장면이며,

그 아래 이미지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이 완료된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터치 패널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의 상단의 하이그로시 영역은 터치 패널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의 전원을 켜면 blue LED가 점등이 되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조작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한국어 음성 안내 지원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은 한국어 음성 안내를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의 컨트롤과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에 소개된 장면은 단순히 제품을 켤 때의 안내 멘트만 담고 있습니다만,

실제 제품에 적용된 안내 멘트는 다양하며 아래와 같습니다.


전원 on                                  안녕하세요. 캔스톤입니다.

연결 성공                                기기와 연결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                          블루투스 모드입니다.

TF 슬롯 사용                            Micro SD 모드입니다.

Aux 단자 활용                         외부 출력 모드입니다.

배터리 부족                             충전이 필요합니다.

전원 off                                  전원을 끕니다.





   핸즈프리 기능                         



▲ "캔스톤 W1 셔플" 제품도 여타의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와 마찬가지로

핸즈프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핸즈프리 기능을 실제 테스트한 모습을 담고 있으며...

핸즈프리 기능을 위한 단축 버튼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화받기                                      play/stop 버튼 짧게 터치

전화끊기                                      통화 중 play/stop 버튼 짧게 터치

수신거절                                      play/stop 버튼 길게 누르기

이전 발신번호로 전화 걸기           play/stop 버튼 2회 터치





   Aux 단자 연결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지 못한 제품들과도 

Aux 단자로 연결해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는 스마트폰과 Aux 단자로 연결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사용빈도가 줄었어도 mp3 플레이어나 기타 기기 등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요.





   micro SD 슬롯 : mp3 재생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은 micro SD 슬롯을 지원하며,

해당 슬롯은 최대 32GB의 micro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지원되는 음원의 포맷은 mp3입니다.


micro SD 메모리 카드를 슬롯에 삽입하는 방향은 메모리에 표기된 제품명이 보이는 부분이 

상단으로 오도록 한 상태에서 슬롯에 삽입하면 됩니다.





   충전하기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은 사용 중에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

"충전이 필요합니다"라는 안내 멘트를 통해서 배터리 부족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안내 멘트 없이 갑작스레 사용 중에 전원이 꺼지지는 않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micro 5핀 USB 케이블 이외에도,

사용자가 사용 중인 micro 5핀 USB 케이블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며,

컴퓨터나 노트북에 내장된 USB 포트를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품이 충전 중 일 때는 표시 LED 등에 red LED가 점등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red LED가 소등되며 충전이 완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 존박 - 네 생각 / 성시경 - 다정하게 안녕히  / 정승환 - 바람




▲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2번 C단조, 中 / Destiny




▲ The Four Seasons, "Winter" 1Mvt / X-ambassadors - Renegades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을 통해서 청음한 내용 중의 일부를 올려봅니다.

좀 더 다양한 장르와 최근 음악에 대한 청음 내용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었지만,

최근에는 워낙에 음원 단속이 심해서 영상을 올려도 소리가 잘려나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반적으로 다운파이어링 방식 그대로 테이블에 놓고 청음하는 것과

제품을 뒤집어서 청음하는 내용에는 분명한 차이를 보입니다.

좀 더 힘 있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감상하기에는 다운파이어링 방식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조용한 장르에서 가수의 부드러운 음색 본연의 목소리 위주로 감상하고자 한다면

제품을 뒤집어서 들어보는 것도 괜찮더군요.


장르에 대한 구분감을 가진다면...

클래식이나 팝, 가요, 메탈 등의 파워풀한 음악에 대해서 다운파이어링 방식 자체로 감상하는 것이

제 취향에는 잘 맞았으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수의 속삭이는 듯한 부드러운 음색을 감상하기에는 

다운파이어링 방식이 적용된 "캔스톤 W1 셔플"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보였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가격 대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운드의 설정은 볼륨이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가 훨씬 더 만족감이 높은 편이었다고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또한, 위의 영상에서는 따로 소개를 드리지 않았지만...

바닥면의 재질이나 두께의 종류에 따라서도 소리의 질감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툼함 패브릭 장패드 위에 올려두고 듣는 것이 좋았습니다만,

취향은 제각각이니 원하시는 바닥면에 올려두고 감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투브 감상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을 태블릿과 연결해서 유투브를 감상하는 것도

나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태블릿의 부족한 사운드를 풍성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좀 더 입체감 있고 만족스럽게 유투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버워치 플레이                         




▲ "캔스톤 W1 셔플" 제품을 노트북과 연결해서 오버워치를 즐길 때는 어느 정도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은 노트북과 했으며, 노트북에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해서

오버워치를 테스트해봤습니다.

전체적인 사운드의 내용이 고가의 노트북에서 들려주는 사운드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외의 선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상대팀의 움직임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었지만,

저가의 노트북이나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PC 등에서...

또는, 이어폰이나 헤드셋만을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가끔 장시간 사용으로 귀가 아플 때...

블루투스나 AUX 단자로 연결해서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장점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편리한 휴대성

심플하면서도 깜찍한 디자인

터치 패널 적용

한국어 음성 지원

AUX 단자 지원

핸즈프리 지원

micro SD 슬롯을 통한 mp3 음원포맷 지원

블루투스 연결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높은 가성비




   단점                          


멀티 페어링 미지원

APT-X 미지원

micro SD 슬롯의 최대 지원 용량이 32GB




   이 글을 마치며...                          


이 제품은 제품의 생김새나 적용되어 있는 기능 들에 비해서 가격대가 착하다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처음 이 제품을 접했을 때 가격대를 확인하고 생각 이상으로 저렴해서 놀랍기도 했습니다.

터치 패널이 적용되어 있고, Aux 단자와 micro SD 슬롯과 한국어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대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대였으니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단점은 뭐가 있을까 한참을 고민해봤었지요...

이 가격대 제품에서 이 정도면 단점을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단점을 찾아보자... 해서 결국 적은 내용이 위의 세 가지 내용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할 때 멀티 페어링 미지원이나 APT-X 코덱의 미지원은

그다지 흠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반면에 micro SD 슬롯의 최대 지원 용량이 32GB라는 부분은 최근에 사용자들의

micro SD 메모리 카드의 용량이 64GB 이상도 사용하고 있다 보니 단점으로 나열해봤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대에 심플하면서도 깜찍한 디자인으로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캔스톤 W1 셔플" 제품이 충분한 고려 대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본 사용기는 (주)캔스톤어쿠스틱스,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