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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취향은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청축 -> 갈축 -> 적축 -> 흑축 -> 청축 -> 갈축

세번째 660M인데 이제는 상당히 맘에 드네요.

심심하다고 느꼈던 갈축의 키감도 이제는 맘에 들고 660M의 단단함에서 오는 정갈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레승과의 조합으로 비쥬얼적으로 다른 키보드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전 키패드가  필수라 심플하려고 선택한 660M에 혹(?)이 하나 붙어 있는건 함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