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게임때문에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기계식이라는게 있다는게 알게 되었습니다.


초보에게는 모가 중요하다? 가성비! 그래서 싸고 괜찮다고 하는 더키 샤인3갈축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입문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게임하다가 손이 저려왔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본 글이었는데 키보드와 마우스 거리가 멀면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말.......


그리고 알게 되는 미니키보드의 존재......


해피해킹을 살까했는데 가격이 36만이라는 크나큰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용산가서 타건을 해보자 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660c가 제게는 더 키감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즉시 구매했습니다. 하하 무접점이 이런거구나 좋아좋아 이렇게 지냈는데...


친구가 용산 좀 같이 가자해서 같이 갔는데.....한성 무접점? 에이


이런느낌으로 있었는데 660c와는 다른 부드러운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텐키에 led버전 구매!


그떄부터 더키 갈축은 은퇴의 길로 접어들었........


그러던 중 게임방에서 쓸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660m을 알게되어 적,청축을 동시에 들이게 됩니다.


적축에 우왕했는데 손 저림현사이 재발함;;;;;;;;


청축에 dsa키캡을 껴주니 게임용으로는 왓다가 되더군요.....


그렇게 피시방을 다니다가 피시방에서 키보드를 교체 했길래.....타건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봣더니 쿨러마스터 청축이길래 집에서 쓸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한성 무접점은 회사로 보내버리고 쿨러마스터를 메인으로 쓰고 있었는데.....


교재작업할게 있어서 타이핑을 하는데 텐키가 답답해지는.............


이번에 리얼포스 저소음 풀배영을 들여왔는데...역시나 교재작업 말고는 마우스와 키보드의 거리가 너무 멀다는 생각이..ㅠㅠ



여기까지 오는데 2년걸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평생 쓸 키보드 가격을 2년만에 쏟아 부은 느낌.......


그래도 채워지지 않은 이 갈증은.............답답하게 만듭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