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주~~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ML매니아 여러분.^^
한 1년 기다리셨죠?? 조만간에 만나실 수 있겠네요.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 정발품은 아니지만
외형 디자인은 왠만하면 저렇게 나올거라고 하네요.
테소로가.. 작년부터 ...재미난 모텔을 잘 보여줘요.
그램1세대도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그거 제 작년 추천모델중 하나예요.
ML스위치라면 입문자분들에게 좀 생소한가요?
그러면..음....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ML스위치라고 체리에서 개바한 스위치인데
플랫키보드..납짝한 키보드를 위해서 만든 스위치예요.
이게 적용된 모델이 체리ML시리즈인데 4천번대가 ML스위치예요.
키감은 좋아요.
청축계열소리인데 스트로크가 3mm정도거든요.
자갈자갈? 짤각짤각소리가 타건욕을 올려줘요.
3mm가주는 청축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근데 이 스위치가 후퇴한 스위치인데 왜냐면 이 스위치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손가락을 키캡 정중앙에 타건하면 괜찮은데 모서리부분가면
키캡의 씹힘이 있고 이 씹힘이 스위치가 그대로 받아요.
키캡과 스위치 결합부분에서도 견고함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어요.
근데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면서 카피한게
카일ML스위치예요.
카일스위치가 ML스위치를 어디까지 업그레이드 시켰냐면
씹힘을 해결할려고 각 스위치마다 스테빌이 장착되어 있고
클릭계열뿐 아니라 리니어 계열까지 구축했다는거에
기존 ML매니아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죠.
근데 하지만...
ML매니아 분들은 지금 눈치 채셨을 거예요.
저 테소로 그램2세대 ML스위치는 카일스위치가 아닙니다.
딱 봐도 스위치 디자인이 다르죠??
그래서 알아봤죠~
저 스위치는 게이트론에서 만든 ML스위치예요.
제가 게이트론ML은 정보가 부족해서
카일ML스위치와 같다고 장담 못드려요.
저는 키보드를 보면 저만의 안테나가 있거든요??
발동하면 바로 구입하는데 만약 테소로가 카일ML 채택했으면
저 키보드 ....봄이나 여름쯤에 제 책상에 있을거예요.
근데 ....게이트론 스위치.....잘 모르겠네요.
2.
리얼포스 키-스페이스
스트로크를 물리적으로 조절해주는 스폰지범퍼예요.
1.5mm 2.mm 3mm 로 원하는데로 맛갈스럽게 조절해서
구름타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
.
.
여기까지가 토프레가 소개한 문구구요.
저는...이 제품을 보고 ....웃었어요
아~~주 경박스럽게 웃었어요.
좀 심한 표현을 할께요.
토프레...애네들 돈 독 올랐다. 너무 심각하다...
저 범퍼는 리얼포스RGB구입하면 부속품으로
딸려오는줄 알았거든요? 따로 팔 줄 꿈에도 몰랐어요.
어쩐지 그 많던 리뷰에 저 범퍼가 안보이나 했더니.....
근데...따로 파는것도 웃겼지만 특정키에만 몇 개만있어요.
그러면서 가격은 2만5천원정도예요.
108 전체키 셋트면 어느정도 수궁해요.
1.5mm 108개/ 2mm108개 이렇게 따로 판다면요.
"토프레 너네니깐 봐줄께...너네들은 무접점의 왕이고 명품이잖아??"
음....
도가 지나치다...
간단하게 스트로크를 조절하는 아이디어는 칭찬해요.
저도 탐나는 아이디어예요.
근데 가격이 양대비 좀 심해요.
3.
패트리어트 바이퍼 V760
독사...~.~
스위치는 카일 갈축으로 출발하지만
독특한건 항공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음엔 우주선에 쓰인 알루미늄이라고 하고 나올기세네요.
독사하니깐 이녀석이 생각나네요.~
MSI 키보드인데요.. 키보드 부문이 아니라 하드웨어 전체
4대 기업중 하나예요. 근데 그 규모에 비해서 키보드나 마우스에
그렇게 힘을 주고 있진 않아요.
애네들은 기가바이트나 에이수스같은 회사랑
라이벌 관계에 있어서 메인보드나 노트북에 힘주는 회사예요.
4.
다스키보드 - x50
제가 머리말에서 괸히 다스키보드 걸고 넘어지지 않았나 싶나요? ^^
아직 세부적인 스펙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옴론스위치가 적용된 키보드예요.
기록상의 스트로크는 3.5mm라서
익히 장착되어 있는 로지텍의 옴론3.0mm과는 달라요.
0.5mm차이가...커요..
보통 2.0mm대로 내려가면 거의 펜타수준이예요.
기계식에서 2.0mm대 스트로크가 있는 키보드가
EDGE201이라고 있는데 2,5mm의 청축인데
저도 한 번도 못 만져봐서 키감을 모르겠어요.
로지텍 3.0mm를 사용하면.....
기존의 4.0mm스트로크에 익숙한 기계식매니아라면
아마 키감을 즐기다만? 그런 느낌의 키감을 받을거예요.
"더 눌러져야 되는데 왜 여기서 멈추지?" 라는 생각이
퐉~ 들거예요.
이 부분을 좀 해소한 듯한 3.5mm스트로크인것 같애요
5.
Azio 2017년 라인업
이건 가장 일반 적인 키보드구요.
아지오는 우리나라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는데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아요.
애네들은 진짜 라인업은 지금부터입니다.
레트로 2세대
기계식 레드토 키보드 많이 보셨죠?
대량생산품으로 보급품으로 제일먼저 런칭했던게 아지오예요.
그 1세대 모델은 작년 컴퓨텍스때인가 카일스위치 장착하고
타이프라이터라는 문구와 함께 런칭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번 2세대 모델은 카일스위치를 버립니다.
저도 저 스위치 궁금하네요..멤브레인같기도 하고..0.0
자세히 보면 저 원형안쪽에 뭔가 피박이 씌어져 있는게
보이는데 이거는 제 짐작이지만....
아마 엠포스키감을 구현할려고 한 스위치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고 아지오가 카일과 거래를 끊냐?
아니오.
더 요구합니다.
카일 로우스위치- 3.0mm
음...배열이 좀 그렇지만..
이거 펜타그래프아닙니다.^^
음..기계식펜타그래프? 이런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ㅋ
저 키캡속에 숨은 스위치는 카일스위치입니다.
헉??0.0
맞습니다. 카일도 벌써 스트로크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스트로크는 테소로 그램2세대와 같은 3.0mm입니다.
RGB키보드예요.
스트로크 전쟁은 이제막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3.0mm 3.5mm 많이 볼거예요.
또 다른 기계식의 키감의 세계를 맞이 할 준비만 하면돼요.^^
근데...제가 청축을...싫어한다면
싫어하는 쪽에 속하는 취향이거든요.
그래서 전 기대하고 있어요. 2.5mm나 3.0mm의 청축이 주는
키감이 너무 궁금해요. 어쩌면 드디어 제가 청축을 좋아하게되는
미사일버튼같은 역활이 될 수 도 있곘네요.
6.
간스 이탈리안레드
이탈리아 레드는 페라리라는 스포츠카에서 나온 말이예요.
그 차 색상과 같다고 해서 타미야 도색회사에서 실제로 스프레이
판매를 하고 있어요.
간스는요..
제가 왠만하면 소개를 잘 안할려고 하거든요.
왜냐면 짝퉁필코예요.
대부분 필코 따라합니다.
앗 그러고보니 필코 하쿠아 이벤트에 미끄러졌네요.^^
간만에 공짜키보드 기회가 있었는데 아쉽군요ㅎ
필코 하쿠아 정도면 리뷰할만하죠..
필코가 색상에 대한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거든요.
제가 아는한 가장 많은 색상을 보유한 키보드회사일거예요.
근데 그건 커스텀으로 사전주문 받고 하는거고
필코가 본체는 안바뀌는데 색상을 많이 바꾸거든요.
근데 거의 실패하지 않아요.
필코가 얼마나 색상에 집착이 심하냐면 색상에 따라
키보드 이름이 바껴요.
닌자/크림치즈/Al/이탈리아/하쿠아
이중에서 AI버전이 있는데 이 모델은 아직도
일본내에서 제발 재발매 좀 해달라고 할 만큼 인기가 있어요.
한 번은 재발매 했어요. 그리고 다시 또 완판하고 단종됬어요.
지금은 단종 모델이예요.
7.
더키 & 악코 ONE RGB 87
지난 번 풀배열 화이트&블루각인에 이어서
그 두번째인 ONE RGB입니다.
이것도 잔펀치예요. 아직 멀었어요.
카운터펀치 나올 동안 그 행보를 관찰하기 위해서 일단 알려드릴께요.
요즘 제가 계속 침흘리면서 보고 있는 모델..
더키 샤인6 스페셜 모델...
이게...아이오매니아에서 수입을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유통할려면 벌써 한국에 있어야할 시기가 지난것 같아서요.
1000위안이면..대략 17만원..물건너면 한 20만원깨지겠네요.
근데 이걸 구매하신 분들이 없더라구요.0.0
제가 점점 안목이 다른 사람들하고 멀어지는거 같고...
좀 더 심사해보고 결정해야 되겠네요.^^:"
8.
쿨러마스터 마스터키 프로 M
쿨러마스터..작년에는 좋았는데요.
이 모델은 체리 갈축이 먼저 출발하지만.
국내에 들어오면 아무래도 FC980M한테 많이 밀리지 않을까 하네요.
하지만
이 모델은 쿨러마스터의 카운터 펀치가 아니예요.
진짜는
마스터키 프로L
그래픽 카드로 엄청 유명한 엔비디아 버전 요놈입니다.
아마 다른 하드웨어쪽에 손을 잡은거 같은데
둘의 콜라보 기념으로 이 키보드는 기념?정도 인거 같애요.
어떻게 보면 레이져를 겨냥한 LED같지만 아니예요.
엔비디아 회사 색상이 초록생이예^^
아하 ~ 저기 스페이스바에 있네요 지포스그패픽카드.
근데 전 라데온을 쓰네요.ㅎㅎ
이번에 1060번인가? 그 카드는 가격 성능 등 평가가 좋더라구요.
이정도 그래픽이면 철권할 때 눈이 시원하겠네요.
9.
라마 미니 키보드
전에도 말씀을 들였지만 애네들이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아요.
볼텍스보다 더 빡센미니네요.^^
아..깔끔하네요.
설마 왼쪽방향키 옆에 키가 스페이스는 아니겠죠?ㅋ
아차 해피해킹HG 기다리시는분 계시죠?
이게 돈 있어도 구하기 힘들거예요.
100대도 안 만든데요.
10
PLUM 신형 무접점
일부러 사진을 많이 첨부했어요.
아마 이 사진을 보시면 굳이~ 제가 얘기 안해도
다 똑같은 생각하실거예요.
앱코~
앗 안그래도 소식글을 적기전에 자게에 보니깐
V2구입자분 계시던데 앱코가 악플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어딘가 보니깐 쿨엔조이더라구요. ^^
쿨엔조이 공식키보드리뷰어도 꾀 수준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해외리뷰를 많이 보는데.... 네~ 손가락안에 들어가요.
중국에 키보드연합이 있는데 거기에도 공식 리뷰어가 있는데요
거의 호각이예요.
편집만 잘 해서 영상으로 리뷰 남기면 인기 많을거 같더라구요.
앱코가ㅋㅋㅋ 거의 뭐 난도질을 당하고 있더라구요.
그정도 비판이면 사망수준인데 앱코의 쿨엔담장자분
살아계시나 모르겠네요.^^
앱코가 착각을 한게 보통 사람들이 윤활 의뢰를 할 때 많은
돈을 지불하지만 그건 그만큼의 효과가 나오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앱코는 이렇게 생각한지도 모르겠네요.
"너네들 윤활을 많은 돈을 주고 하잖아?? 우리가 싸게 대신 해줄께~"
"어때?? 이제 손 댈게 없겠지?? 단가 좀 만 더 올리자~"
영업부서인지 마케팅부서인지 앱코 가격결정부서를 모르겠지만
네...이 정도사태까지 나왔으면 키보드개발 진행부서가 아니라
가격책정부서가 징계감이다......
앗 ..
쿨엔조이는 그러니깐 컴퓨터계의 증권시장같은곳이라서
실제 회사직원들이 유저들하고 소통을해요.
거기서 입소문 잘못 퍼지면 그냥 끝난다고 보시면돼요.
저는 앱코가 난도질 당하는게 좀 슬프긴하네요.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건 아니지만...그래도....
토프레에 대적하는 회사가 나오나 싶었거든요.
토프레가 그렇게 완성도가 높은 키보드가 아니예요.
그런데 엄청난 가격을 용서받고 있잖아요??
토프레도 소비자 말 안듣기로 유명하지만
PFU는 고집불통의 끝판왕이예요.
HHKB BT버전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버전을 출시 해달라고 요구를 했지만
그걸 무시해버립니다.
제가 들은 정보로는 BT저소음 버전도 화이트버전도
지금은 아~예 계획조차 없는 상태예요.
타도 토프레!!!!!지금까지
나뿌로 시작해서
RK도..
쿨러마스터도...
한성도...
앱코도...
PLUM도....
아이락스도...
수 많은 회사들이 도전했지만 토프레 잡기는 힘든 모양입니다.
이제 남은 카드는 라마 밖에 없네요..
앱코 이전에 한 때는 한성에도 기대를 했었어요.
이게 작년? 한성에서 나온 무접점 알루미늄 한정판이거든요.
전 이 사진보고 와~
한성이 무접점으로 뭔가 제대로 하고 싶어하는구나 했는데
그냥 여기서 끝이더라구요.ㅋㅋㅋㅋ
마지막으로 그냥 아~ 키보드여~정도 영상하나 남겨드릴께요.
키보드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회사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예요
또 다른 카일신형스위치도 있고 키캡소개도 좀 있는데
사진용량도 차고 저도 이 번주 소식은 좀 버겁네요.
알바생이라도 고용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찾아 뵐께요.
C = Q / V = ε ( A / t )
- 4124214.jpg (54.7KB)(13)
- 테소로 신형스위치.jpg (58.5KB)(10)
- 테소로ML.jpg (46.6KB)(9)
- 1234.jpg (125.1KB)(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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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포스 키 스페이스 23.jpg (70.6KB)(11)
- 패트리어드 바이퍼.jpg (49.3KB)(10)
- MSI.jpg (33.9KB)(8)
- 323.jpg (62.0KB)(10)
- 다스키보드.jpg (145.0KB)(9)
- 아지오 라인업 454.jpg (103.0KB)(16)
- 아지오 2017 라인업.jpg (106.0KB)(13)
- 아지오 라인업 3.jpg (75.2KB)(10)
- 아지오 3mm.jpg (61.9KB)(14)
- MSI.jpg (33.9KB)(14)
- 간스.jpg (54.1KB)(12)
- 간츠.jpg (48.6KB)(12)
- 4343.jpg (58.2KB)(10)
- 더키 원 RGB.jpg (41.6K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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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마스터 2.jpg (57.5KB)(10)
- 쿨러마스터 엔비디아.jpg (121.4KB)(6)
- 라마 신형키보드.jpg (30.0KB)(9)
- 424.jpg (43.6KB)(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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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코 V2 텐키.jpg (38.3KB)(9)
- 플럼 23.jpg (28.6KB)(8)
- 플럼.jpg (60.2KB)(8)
- 한성 무접점 한정판.jpg (82.6KB)(12)
결국 토프레에 대적할만하다고 평가받는 회사는 없다는 거군요..ㅠ.ㅠ
그걸 아는지 키스페이스는 또 그따구로 팔아먹는걸 보니 토프레는 참.. 증말 싫습니다 ㅠ
그나저나 테소로 그램 스펙트럼이 테소로 그램 2세대인건지 아님 테소로 그램 스펙트럼의 2세대인지 모르겠네요..
따로 스펙트럼이란 키보드가 있었나유?
어쨌든 요즘 나오는 일명 '초콜릿' 키보드형 디자인에,
저렇게 ml식 스위치를 달아놓으니 ml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흥분되네요 헠헠..
(풀배열이란게 좀 아쉽지만요 ㅠㅠ)
게이트론 스위치는 한번도 사용해본적 없는데 궁금합니다 ㅎ.ㅎ;;
카일 로우스위치 키보드 또한 같은 디자인이네요. 그런데 로우스위치가 전에 출시된다고 하던 KU 스위치랑은 역시 다른 제품인가요?
언제나 글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대구촌놈님, 이번 주도 꾸준하고 꽉찬 키보드 소식 감사드립니다.
1. 평소에 청축만큼은 체리보다 카일청축이 쫀득하고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ML스위치에서도 대구촌놈님께 호평을 받은 것을 보니 카일스위치가 단순히 카피만 하는 곳이 아니라 꽤나 실력과 소신을 가진 곳인가 봅니다. 체리 미니키보드 ML-4100을 참 만족스럽게 썼었는데 카일에서도 ML스위치 제품이 발매되면 꼭 써보고 싶네요.
2. 느아니 토프레님들 작작좀...ㅋㅋㅋ
10. 글 보고 바로 쿨앤가서 앱코에 대한 분노 게시글을 보고왔어요 ㅋㅋㅋ 정말 극대노가 느껴짐 ㅋㅋㅋㅋ 한성이나 앱코나 노뿌스위치를 들여오는 회사들은 해당 스위치의 단점이 푸석푸석 바람빠지는 소리인 것은 알면서도 해결점을 윤활로만 찾으려는 것 같아요. 저는 제품을 출시할때 키압에서 해결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노뿌스위치 키보드들을 타건해보니 55~62g의 제품에서는 그런 단점이 잘 느껴지지 않았고 특히 62g제품에서는 두걱두걱하는 타건감의 장점만 느껴졌거든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토프레 무접점 스위치의 경우 45g스위치가 가장 좋다는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노뿌스위치 출시에도 그대로 적용된 느낌이 들어요. 한성 62g이 출시됐을때 분명히 호평이 많았는데 이후에는 한성과 앱코 모두 50g 이하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보면서 참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카일 ML스위치에 대한 호기심이 정말 커져가네요 ㅋㅋ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저도 꾀나 갈망하고 있는 스위치인건 맞아요. 하지만 스위치는 괜찮은데
이게 키보드로 나올 떄, 조심해야 될게 키캡이예요. 스위치와 결합성이 떨어지는 사이즈가 되면 옥에티 될것 같애요.
이 스위치가 단가가 비싼 모양이예요....아직 공급받아 만드는 회사가 안보이네요..ㅜ.ㅜ
2.
그러게요..컬러키캡이나 더 만들어주지.ㅋ
10.
호오~ 62G를 실제키압이 62G로 안보셨군요. 감 좋으시네요. 사실 나뿌키압이 기록상 스펙보다 한 단계 낮아요.
그러니깐 55G는 실제로 50G정도예요. 그래서 45G기록이 실제로 40G정도예요. 가볍다는 생각 많이 드실거예요.
62G면 통상 토프레의 55정도예요. 그러니깐 스펙에 연연하지 않고 실키감에 무게를 두건 접근방법이 좋네요.
물론 키감은 다르지만 토프레의 45G키압을 느낄려면 공식상 한성의 50G? 그걸 만져야되요.
그래서 제가 한성50G의 출시에 박수를 쳤구요.
토프레 무접점 특허는 언제 만료될까요? 그러면 짝퉁아닌 짝퉁 진퉁같은 짝퉁들이 제대로 판을 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저는 최근에 라마 m65-a구입 했습니다! 너무 이뻐서 지나칠 수가 없어서 구입 해 버렸는데 스위치는 체리 갈축으로 사용할까 싶고 키캡도 이미 사두었구요 +_+
이름은 정한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라마가 HHKB 케이스도 만들어 보이겠다고.. 올해안으로 나올거라는듯이 말을 하는거 같은데 요즘 다시 총알장전 중 입니다.. 나오면 아마 수량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다른색으로 2대 사 놓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이제 키보드는 그만 사야되는데.. 이 손가락을 어떻게 할수도 없고 씁쓸한 웃음만 지을 뿐 입니다 ㅎㅎㅎ;
여튼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테소로그램 납작한 키보드는 굉장히 재미있네요. 갈축에 저런 얇은 모양이라면.. 그냥 재미용으로라도 한대 구입하고 싶군요. 라마의 미니키보드 또한 구매욕이 막 땡기긴 합니다.. 그냥 정말 카톡용?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무접점 특허 이거..제가 한성리뷰 때 몰라서 특허가 살아 있는 줄 알았어요. 2004년? 즈음에 이미 끝났더라구요.
헉~ 라마 m65 와우~그냥 지나치기에는 아름다운 키보드이긴 하죠.^^
라마 HHKB HB 버전요? 저도 이것때문에 지금 총알 장전하고 있는데, 라마에서 HG만들고 문제점이 있는데 최근에
이게 해결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수작업인데 다른 모델보다 손이 더 많이 가나봐요.
신제품을 구입하고, 택배박스를 받고, 개봉했을 때 느끼는 희열 한 번 맛보면, 마약같은거네요.^^
테소로..재밌겠네요~왠만하면 제닉스가 유통하는데 결정됬는지 모르지만 가격보고 구입결정할려구요.
간식으로 라면을 먹는데 밥값을 낼 순 없잖아요? ^^
늘 느끼는거지만 토프레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가상 거의 변동이 없을만한 요소들 가지고 가격 올리는 거에 비해서,
고질적인 문제들은 전혀 손 댈 생각을 안하는...
스위치 하우징 소재 문제 (ABS, 윤활처리 필요하게 만드는 요인),
키 삐뚤어짐,
키캡 게이트 마감처리,
보강판 녹 문제,
러버돔 경화 문제,
LED 모델에서 좌측 컨트롤키 키캡 삐뚤게 생긴 문제
이때까지 본 것만 이정도인데 여태껏 잡힌 게 있다는 이야기는 별로 못들어봤네요
앱코는 키보드만드는 회사가 아니다보니 처음에 멤브레인이나 들여올때는 괜찮았는데 pc방 상대로 기계식사업에서 재미를 봐서 신제품이랍시고 맨날 똑같은 중국키보드만 주구장창 출시하고 광고에는 그놈의 자체개발.. 아니 간단한 스위치 수리할 as기술도 안되는 회사가 뭔놈의 키보드 자체개발입니까? 레트로키캡도 마치 자체개발에 금형까지 특허받은거마냥 광고를 하고 실제로는 그것도 중국에서 수입해온것에 불과한데 가격은 프리미엄 승화키캡정도의 가격을 받고 품질은 조악..한때는 이것도 중국산 저가키보드에 끼워팔기로만 판매를 하는 상술을 부리더니 결국 안팔리니까 나중에 말바꿔서 각개판매.. 여기에 기름을 부은건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나름 마진 남기고 있던 한성보다도 비싸게 내놓은 무접점 키보드가 프리미엄과 거리가 먼 마감상태에 v2로 개선판 낸다고 몇달전부터 홍보하더니 결국 개선된점은 없고 가격만 더 올려버리니 욕먹을 만도 하지요
대구촌놈님이 본문에서 언급하신 v2구매자는 아마도 저일 것 같은데,
아쉽게도 악플을 본 데는 쿨앤조이가 아닙니다.
그냥 네이버에서 가볍게 검색해도 좋은 얘기보다는 나쁜 얘기가 더 많더군요 ㅎㅎ
이걸 자게에 나름 괜찮다는 방향으로 글을 썼으니 눈에 띌만도 했네요.
하지만 결국 다 개인차 아니겠습니까?
키매냐 회원분들은 다들 고급 키보드에 대한 경험이 엄청나서 느끼고 계신 걸
제가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요.
뭐 남이 아무리 나쁘다고 해도 자기가 쓸만하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대세에 편승해서 나까지 욕할 필요는 없는 것이니 아마도 질릴 때까지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대구촌놈님 소식 글을 보면 꼭 하나 이상 써보고 싶은 키보드가 보이네요.
마스터키 L 참 예쁘네요. 체리 갈축이 있다면 꼭 써보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테소로 그램은 지금도 눈여겨 보고 있는 데 다른 디자인이 나왔네요.
그램에 흥미를 가진다고 짧은 스트로크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키 스트로크가 줄어드는 게 트렌드인 건 좀 유감이네요.
손가락이 충분히 여행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좋은데말이죠.
이건 키보드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개발자나 번역가분들은 다른 의견이겠죠? ㅎㅎㅎ
v2 만족하게 사용하고 계시면 다행입니다. ^^
섬세하게 치고 들어가면 어느 키보드던 단점을 이끌어 낼 수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괜찮은 키보드예요.
아~ 저도 소식 전할 때 좀 허접한 키보드는 거의 처내고 괜찮아 보이는것만 소개해서 그럴거예요^^:"
마스터L 이 단일 색상인데 재미있는건 크로스스네이크 모드가 인상적이였어요.
짧은 스트로크..이게..4mm에 익숙한 기존 기계식매니아들은 갑자기 3mm떨어지면 재미없는 키감으로 받아 드릴수 있어요.
아무래도..펜타그래프사용자들을 기계식으로 접근하기 더 쉬운 전략으로 본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노스텔지아마케팅..예전에 3mm스트로크가 있었는데, 그 향수를 불러 들이는 효과도 볼려고 하는것 같구요.
위에 짧은 스트로크가 유행하는 건 싫다고 적어놨지만,
사실 Tesoro gram에 대한 글은 다 찾아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끌리고 키감이 신경 쓰여서요.
전에 그램에 대한 대구촌놈님의 리뷰를 봤습니다.
통울림 잡는 것을 실패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어서 그램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낮아졌는데
이 글에서 스위치 자체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평을 하셔서 다시 그램을 고려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축이면 좋았을텐데 검색해봐도 적축만 나오네요.
적축은 아직 저소음 적축만 만져봐서 다음에는 오리지널 적축을 만져볼 생각이었거든요.
그램의 적축은 low profile이니 분명 오리지널 적축과는 다른 느낌이겠지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일 로우 스위치를 사용했다는 Azio 제품에도 눈길이 가네요.
스트로크가 짧은 청축은 좀 얌전한 소리를 들려줄까요?
그램 2세대가 채택했다는 게이트론 low profile 스위치도 카일만큼 좋은 녀석이면 좋겠네요.
이래 저래 만져보고 싶은 키보드만 늘어가는군요.
그램 2세대가 ml스위치 카피(? 업그래이드??) 스위치를 장착하고 나오는군요.
솔직히 디자인은 아주 취향은 아니지만, 스위치가 취향이라서 나오면 아마 선발주자중에 한명일듯 하네요. ㅋㅋ
물론 그 스위치가 제 맘에 들지 안들지는 들이고서 판단할것 같네요. ㅋㅋ
글 잘 읽고 있어요 ㅎㅎㅎ 완전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키보드에 재미있는 뉴스거리가 많군요 ㅎㅎ
라마는 그런데 하우징 만드는 업체인가요?
노뿌 슬라이더는 좀 개선 안되려나.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