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보증기간이 지난 마제2 한 기종을 분해해볼까 하는데..
구글링을 해 봐도 정확한 자료를 얻지 못해 질문드립니다.
1. 원형스티커를 찢으면 나오는 나사만 풀면 분해가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필코 로고가 하우징 상판에 아예 박혀있는 것인지, 아니면 별개로 주의해서 빼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풀배열이 아니라 로고가 방향키 아랫쪽 하우징에 박혀있습니다)
2. 통울림 잡기를 위해 하판을 분리하려면 디숄더링이 필요한지, 간단히 하판도 분리할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3. 보강판에 부식이 있는데 이런 쪽을 수리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서..그냥 무시하고 사용해도 될까요?? 기능에 이상만 없으면 됩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더니
진짜 맞는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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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코 로고는 상판에 박혀있기 때문에 로고를 따로 제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나사를 풀고 상판이 기판과 분리되면서 하판도 분리가 가능한데 혹, 하판에 작은 기판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 보통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으므로 드라이버로 나사를 제거하고 흡음 작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3. 사용하다보면 보강판에 부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녹이 생겼다고 바로 고장이나 키보드에 영향이 있지는 않고, 이로인해 키보드가 고장날 정도의 수준이라면 그 전에 이미 키보드를 바꾸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