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동일한 질문을 올렸습니다만, 수 개월 사용하면서 느낀 바...


1.마제2 이탈리안 레드 텐키리스 닌자 유선이 더 부드럽고 구분감이 강하다.

2.마제2 컨버터블 텐키리스 블랙의 경우 키압이 더 높고 걸리는 구분감도 적다. ==> 마치 흑축같은 느낌?


이 차이점이 명확한데요. 사실 무선의 편리함 때문에 컨버터블을 포기하고 싶진 않지만 키감 때문에 유선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기도 하네요.


이번에 마제2 텐키리스 컨버터블도 - 이탈리안 레드 글로시 버전이 나왔던데... 하나 살까 싶다가도 키감이 마음에 안들까봐 고민이네요.


1.같은 회사의 같은 갈축 제품에서 이렇게 키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하우징이나 보강판의 문제가 아니라 체리 갈축 자체의 차이 같습니다 .아주 살살 눌러봐도 느낌이 달라요.


2.혹시 마제2 텐키리스 컨버터블 - 이탈리안 레드 글로시 버전 구입해서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키감 혹은 키압이 어떤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물론 주관적이긴 하겠으나 눌렀을 때의 높은 (걸리는) 구분감과 낮은 키압을 선호합니다.


참고로 지방이라 타건매장이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