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바쁘다가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서 책상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집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2100세이버 입니다.

여러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사용하다보니 레이어가 10개 있는 2100의 240여개의 키들을 각 프로그램의 단축키로 만들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흑축을 갈축으로 바꿨는데 흑축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엔터키는 일자로 바꿀생각이었으나... 게을러서 아직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영문버전도 ㄴ자 엔터라서 일자엔터로 바꾸시는 데는 독일어 버젼이나, 영문버전이나 비슷한 수고가 드는것 같습니다.

파란키가 Esc 키입니다... 이거 적응하는거 힘든거 외에는 임무를 성실히 행해주고 있는 녀석입니다.

왼쪽끝에 약간나온 로지텍의 NuLOOQ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 녀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