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얼마전 영화 '샤인'을 보고나서 '이걸로 나가볼까??'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땅히 레어하거나 특이하거나...그런 키보드는 없으니까요.
왼쪽은 체리 3000 청축, 가운데는 모니터살때 덤으로 온 무선 펜타키보드, 오른쪽은 체리 3484 갈축입니다.
백호를 중심으로 좌청룡 우현무 입니...[퍽퍽퍽]
덤으로 와서 거의 쓸일이 없던 삼각대를 사용하여 혼자 찍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쓰게 될 줄이야...
주제는
"미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코딩" 입니다.
샤인의 대사에 "미치지 않고서야 3번을 연주할 순 없네"라는 대사가 나오죠.
사진이 좀 어두운데 보정은 안하였습니다.
사진의 품질보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겁니다!!(꼴지하겠군...)
라기보단 작업중에야 어둡지 않나...하고 생각했지만 보정하고 다시하기 귀찮[...]
그래서 그냥 그대로 하였습니다. ^^;;
얼굴은 안나오게 하려고했는데 1, 2번만큼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넣지 말걸그랬나...)
하지만 혹시 엽기상이라도 탈 수 있을까 해서...ㅡㅅㅡ);;
마지막 사진은 키캡이 마구 빠진 모습을 찍고싶었는데 차마 그럴수가 없어서 능력껏 했습니다.
단순히 사진에 글씨넣고 붙인것 뿐이지만 포토샵을 다룰줄 몰라 삽질을 많이 하다보디 오래걸렸습니다. 쿨럭...
영화와 라흐피협1악장 카덴차를 모르신다면 잘 이해하지 못할겁니다.(알아도 못할지도...ㅡ┏)
라흐마니노프가 최고!!
2006.12.05 22:13:13 (*.232.195.109)
좋습니다. 원래 뭐든 미치지 않고는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ㅎㅎ
라쁘마니노쁘 피협도 좋고요,, 샤인이란 영화는 연애시절 보았던 영화였는데 다시 기억이 나네요..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연주한 3번도 숨넘어가게 좋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라쁘마니노쁘 피협도 좋고요,, 샤인이란 영화는 연애시절 보았던 영화였는데 다시 기억이 나네요..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연주한 3번도 숨넘어가게 좋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2006.12.06 00:16:53 (*.133.11.119)
왼손잡이용 키보드가 존재하는지 알았씁니다..ㅎㅎ
중간에 사진한장이..reflect되어 있군요..^^
프로그래밍에 문외한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먼가 열정적인듯한 기분이 느껴지는군요...^^ 즐감하였습니다.
중간에 사진한장이..reflect되어 있군요..^^
프로그래밍에 문외한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먼가 열정적인듯한 기분이 느껴지는군요...^^ 즐감하였습니다.
2006.12.06 02:21:15 (*.213.185.85)
kant//감사합니다^^
로이//예. 누군가 있었으면 왠 ㅁㅊㄴ이 있나 했겠죠. 혼자서 손을 덜덜거리며...^^;;
이훈//아이고~그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포토샵을 좀 배워두든가 해야지...;;
ZeroCool™//감사합니다. 예. 비주얼C입니다. VI화면으로 할까 했는데 왠지 칙칙하게 나오는것 같아 저걸로 했습니다.
YYPP//연애시절...저도 여자하고 영화보고싶어요 ㅠㅠ
아보카도//reflect? 그게뭔가요? 혹시 4번째 사진인가요? 열정적인듯한 기분이 느껴지다니 다행이네요. 그걸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로이//예. 누군가 있었으면 왠 ㅁㅊㄴ이 있나 했겠죠. 혼자서 손을 덜덜거리며...^^;;
이훈//아이고~그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포토샵을 좀 배워두든가 해야지...;;
ZeroCool™//감사합니다. 예. 비주얼C입니다. VI화면으로 할까 했는데 왠지 칙칙하게 나오는것 같아 저걸로 했습니다.
YYPP//연애시절...저도 여자하고 영화보고싶어요 ㅠㅠ
아보카도//reflect? 그게뭔가요? 혹시 4번째 사진인가요? 열정적인듯한 기분이 느껴지다니 다행이네요. 그걸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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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생각이세요. 고생하셨습니다.
재미있네요. 미치지않고서는 코딩을 할 수 없네... 의 압박!!
피아노 치듯이 손을 휘두르셨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