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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건감

바밀로 고래 저적의 경우에는 타건이 저적의 그 느낌 그대로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레오폴드 FC 980R PD 저적과 비교했을 때  두 제품군에서 차이가 좀 날 것이라 생각했는데 뭐 거의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뭐 당연히 같은 스위치를 쓰니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키감은 개인적으로 바밀로 VA108M SEA MELODY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바닥에 닫는 느낌이 미세하게 바밀로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 스테빌라이저

스테빌라이저의 벨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좀 강하게 치면 팅팅 거리는 소리는 살짝 있습니다. 레오폴드 FC 980M 저적과 비교했을 때도 바밀로 VA108M가 훨씬 잘 잡혀 있는 느낌입니다. 


  • 키캡, 하우징

키캡과 하우징의 마감은 바밀로 답게 그 완성도가 아주 좋습니다. 이건 뭐 레오폴드 FC 980R PD는 상대가 되질 않아요. ㅎㅎㅎ 레오폴드 FC 980R PD의 키캡도 잘 만든편이긴 하지만 바밀로는 그것보다 훨씬 잘 만든...ㄷㄷㄷ


키캡 뿐만 아니라 하우징의 플라스틱 재질도 ....와~ 소리가 나옵니다. 플라스틱은 맞는데 만져보면 나무를 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좋은 재질의 플라스틱을 썼구나...도색도 정말 좋은 제품으로 했구나라는 것이 와닿습니다.


레오폴드 FC 980R PD 저적을 경험해 보고 다른 회사의 저적은 어떤가 하고 호기심에 바밀로 VA108M 저적을 구매했는데요. 둘 다 저소음 적축만 비교했을 때 잘 만든 제품이긴 합니다. 이게 저소음 적축 스위치의 고질적인 문제인지 바밀로 VA108M, 레오폴드FC 980R PD 둘 다 스프링 팅팅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물론 바밀로 VA108M의 소리가 덜 하긴 합니다.



뭐 결론은 저적 메니아 분들은 무접점의 키감과 비슷하다고들 하는데, 저에게는 뭔가 밋밋한 느낌만 있네요. 음음.... 저적을 조금 더 적응하면 괜찮을까도 싶은데...타이핑을 하다보면 왜 손가락이 아픈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 저소음적축의 키압이 높아서 그런건지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자꾸 MX Board 3.0s로만 손이 갑니다. ㅎㅎㅎㅎ

[보유 키보드] 

  • 레오폴드 FC 980M PD (흑축)
  • 레오폴드 FC 900R PD (저소음적축)
  • 듀르갓 K310 (스피드 은축)
  • 체리 G80-3497 & Key Cap: Cox 염료승화 PBT  (갈축)
  • 테소로 엑스칼리버 (청축)
  • 체리 MX BOARD 3.0S - SA_ABS_더블샷_MAXKEY 파운데이션 (갈축)
  • 바밀로 VA108M SEA MELODY : 고래 (저소음적축)
  • COX 엔데버 50g - SA_PBT_염료승화_9009
  • CHERRY 65주년 에디션 (갈축)


이제야 키보드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