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체리 넌클릭에 이어, 오늘 리얼포스을 써보았습니다.
(체리 클릭을 갈까, 리얼포스로 갈까 했는데..매물 먼저 나온거 봐서 가자~
결정했죠..)

특히, 리얼포스로 결정한게, 사용기/리뷰 보고 결정하였습니다.
(..구름위의 .. 궁극의 .. 이란 표현을 보면 안살래야 안살수가 없군요)

현재 10분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키감 무지 맘에 드는군요..
다른 사용기 보면, 첫 표현은 키감이 심심하다 하시는데,
저 같은 키보드 매니아 초보(딱히 다른 키보드 접하지를 못했기에)에게는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체리 넌클릭도 사무실에서 쓰다보면 주위에서 눈총받기 일쑤였는데,
이 넘은 바닥 치는 소리도 넌클릭보다 조용하군요(왜 그런건지요?)

아마, 이 키감이 더 몸에 베기 전에, 체리 클릭 집에 들여놔야겠습니다.
(괜히, 키감에 중독되면 다른 키보드 안쓸려고 할것 같아서,
조만간 다시 질러야 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