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ll gs를 구했습니다.
얼마전에 사용기를 보고 digipen님에게 구입을 했습니다.
키배열은 datadesk사의 키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일단 예쁨니다. 디자인은 역시 애플이군요  

이 키보드를 쓸려면 imate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용산에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정확하게 imate는 아니고 ukey를 구했습니다. 이 젠더는 ADB 장치를 두개 연결해서
선택해서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판매하는 곳에 딱하나 남은걸 구입했죠.

사용기에 나온것 처럼 알프스 넌클릭의 새로운 정의를 내릴 수 있는 키감이군요.
지금까지 써본 키보드 중에서 이런 키감과 비슷한 키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바닥을 치는 소리는 약간 작으면서 탁탁쳐지는 키감을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까요? 대만산보다 일본산이 더 나은 키감을 자랑한다는데 일본산을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펑션키가 없다는 거죠
사실 일반 작업에서는 펑션키는 거의 쓰지 않지만 그래도 없으면 왠지 허전해서....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한영 전환입니다. 전 타입1으로 해서 오른쪽 alt로
한영전환을 하는데 이키보드는 타입3로 해서 쉬프트+스페이스바 로 해야 한다는게
좀 짜증이 나는군요.

모든것을 무시하고 키감하나는 독특하군요.  조금더 써보고 사진한번 올리겠습니다.
참 그림파일을 1메가만 올릴 수 있다고 해서 좀 그렇습니다.
전 사진을 올릴때 여러장을 올리고 싶은데 1메가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