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HHKB 라이트 2를 쓰고 있는데 동료가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해서 동료의 키보드와 바꿔서 써 보고 있는중입니다.(그래서 일부러 글도 두개 써 보고요)
동료가 쓰던 키가 지니어스의 KB-19e NB인데....

이거 정말 괴롭군요.... 키 배열도 그렇고 키 감도 그렇고... 설마 이게 데스크탑용으로 나온(혹은 미니키보드로 나온) 팬터그래프 키보드들의 일반적인 키감은 아니겠지요? -_- 키 배열도 참 괴로운 데다가 키감도 나쁘고 바닥은 덜그럭 거리고 움직이고... 참 환장하겠군요...

이 키보드의 장점은 단지 얇다는 거와 각종 기능키가 있다는 것 뿐인 건가요 -_- 기능키들은 가볍게 눌리는 게 MS의 기능키 달린 키보드들 보다 낫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