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으로 사진은 생략합니다...ㅎ

스카페이스님으로부터 분양받은 나물밥 RT8255C+ 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넌클릭을 좋아해서, 체리 갈축과 변백이 주류이고,

변흑 하나 있고. 청축은 가지고 있다가도 모두 처분한 저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청축은 누군가에게 강탈 당했지만...ㅜ,ㅡ)

알프스도 핑크만 좋아라 하고, 남들이 알청이 좋다좋다 해도, 클릭은 별 관심이 없어서 구해보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호기심으로 한 번 질러본 NMB... 체리보다 좀 움푹 파진 뽀송뽀송한 승화키캡에 손 끝이 감기더군요.

타이핑을 해 보았습니다.

체리 청축처럼 짹짹 거리는 소리가 나면서도, 구분감이 극적이지 않고, 바닥 치면서 손 끝이 저리지도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네요. 질리지 않는 클릭감입니다.

다만 약간의 서걱임이 있긴 하네요. 스위치의 구조를 잘 몰라서 윤활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클릭 키보드를 득템하였습니다.

역 ㄴ 자 엔터인 것이 약간의 마이너스가 될 수는 있지만, 확실히 매력적인 녀석임엔 분명하네요.

좀 사랑해 주려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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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꿈질은 이제 그만~!!
1822 개조 갈축에 정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