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후 잠시 탐색을 나갔던 모처에서 RT235BT(296433-001)을 구출해 왔습니다.
기존에도 296433-B31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사용량이 많았던 탓인지 주요 키들의 클릭시 구분감이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내심 예비용을 바라고 있던 차에 득템을 하게 되었네요.
세척을 위해 상판은 분리되어서 세제물에 담겨져 있습니다.
심심해서 기판과 러버돔을 같이 찍어 봤습니다만.. 노란색의 러버돔들이 왜 이리 귀엽게(꺄아~!)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른쪽은 득템한지는 좀 오래 되었습니다만 곱게 모셔두고만 있다가 청소를 위해 분해된 PAXIM PX8901 입니다.. 죽어버린 키는 없지만 키감이 영 아닌 상태가 되어버려서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