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패스트&퓨리어스3 : 도쿄 드리프트를 보았습니다. ^^

스토리야 기대할게 못 되지만, 그래도 참 잘만들고 재미있게 봤네요.
이니셜D의 실사판 정도라고 생각이 드는 영화 였습니다.

만화로만 봤던 미쯔비시의 란에보(란서에볼루션)도 보고.. 닛산의 페어레이디
350Z의 강렬한 포스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레이싱 게임이나 이니셜D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 해 드립니다.

스토리가 부실하고, 뻥이 좀 섞이긴 했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그만
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