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키가 필요해서 체리 청축 스탠다드를 들였습니다.

처음 입문시에 청축으로 시작했던 때의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 지금 쓰면서 가장 놀란 것은 소리가 너무 작다입니다.

 fc200r, 마제 청축의 경우 촥촥 소리가 너무 커서 걱정이었는데 .........

체리 소리가 너무 약해서 청축 맞나 싶어 키를 빼보기까지 했습니다. ㅎㅎ

 

체리가 마제나 fc200r에 비해 이렇게 많이 조용한데, 그동안 마제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기억과 너무 다른 느낌입니다.

째깍째깍이 아니라 '재각재각'에 가까운듯....

설마 키가 다 죽은 건 아니겠죠,,신제품인데..?^^

아직 길이 안들어서 그런건가...아니면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 그런건지....정말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