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분당선 지하철 타고 선릉까지 출근하는데... 보통은 1시간 반정도면 회사에 도착하는데

1시간 넘게 갔는데도 아직 반도 못왔더랍니다. 거기다가 수서에서 다 내리랍니다.

그래서 왜그런가 봤더니... 대모산입구부터 선릉까지 침수라네요...ㅎㄷㄷ

부득이하게 휴가내고 다시 집으로 백하는 중입니다....

 

저는 프리랜서라,,출퇴근과 상관없어서리...

어제 새벽 계속 번개치고,, 바로 옆에도 떨어지고 해서 전기 한번 나갔는데...콘센트 다 꼽고있었는데

다행이 차단기가 잘 막아줬는지 컴퓨터는 작동하네요. 뭐 안에 부품상태가 메롱일수도 있지만...

 

뉴스보니 봉사활동 간 대학생들이 자고 있던 팬션이 산사태로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는데..

다른 분들은 괜찮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