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자게나 묻고답하기에 이상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세요..
단한번의 검색으로 알수 있는 지식들을 여러번에 걸쳐서 글을 올리시고 그런글들이 반복되는듯 하네요.
저도 가입한지 얼마 안됬지만 궁금한건 검색+쪽지 신공 으로 조금씩 알아가고있습니다.
이번에 리니어 구입할때도 리뷰를 다 읽고 직접 타건해보고.. 뭐 이런식으로 했는데..
조금 안타깝네요. 아침부터 뻘글이었습니다;;
레오폴드님이 언급한 것처럼 자게에 질문 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각 게시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데... 각자 조심을 해야죠.
전에는 자게의 모든 글들을 다 봤는데, 이제는 글 제목 보고는 클릭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제생각은 마제나 레오폴드 같은 기계식 키보드는
제발 판매처에 질문햇으면 좋을듯 합니다.
마치 키매냐가 레오폴드 아이오매니아 질문 게시판 같습니다...
저는 질문자들의 반복되는 질문에대해 솔직히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처음 기계식 키보드에 접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상황에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듯한,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발버둥치지요.
제일 쉽게 알수있는 방법이 그냥 물어보는겁니다. 정말 몰라서 그냥 물어보는거겠지요.
Leopold님처럼 솔직히 검색해보면 왠만한 것들은 다 나오지요. 저도 가입한지 얼마안됬지만
정말 밤새면서까지 검색하면서 기계식 키보드에대한 지식을 넓혀갔습니다.
어제인가? 몇일전인가?
어떤 분이 질문게시판에 글을 올리셨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검색 먼저 해보고 질문해라
라고 많이들 지적하시더라구요. 정말 맞는말입니다. 아마 저라도 그렇게 말했겠지요.
하지만 처음 키매냐 커뮤니티에 접하신 그 질문자 분은, 얼마나 소외감을 느끼셨겠습니까?
그분의 댓글에는 죄송합니다 와 ㅠㅠ 가 천지더군요.
왠지 좀 그분이 불쌍하게 느껴졌습니다.
똑같은 질문이 계속 반복되서 올라오는건 물론 쓰잘데기 없어보이겠지만,
우리도 조금은 초심으로돌아가서 아무것도 몰랐을그때, 서로서로 즐겁게 도와가며
그런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키매냐를 사랑하는 한 초보가 부족하지만 소견을 써봅니다.
지식인에 질문해서 답변 받는것에 익숙해서 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 안타까운건...일본어 게시판이나..회원님들이 자주 안들여다 보는곳에 광고글이 실리는게 더...안습입니다..
댓글마다 광고글 다는걸 보면 슬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