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조립할 물품들을 준비 한다고 해서 가졌갔지만 ... 역시 초보의 한계...  -_-;;

스테빌 에러,,, 스프링 사용 못합... LED 미스... 등등... ㅠㅠ

은근한님의 꼼꼼한 조언과 물품지원, 조립방법 및 시범을 보여주신 케이님, 남땜의 정석을 보여주신 이큐님 ...

조림을 도와주신 책임님.. 저항을 주신 제이든님 감사합니다. 다들 관심과 도움을 주시더군요.

그리고, 인사를 건내주시고 도와줄거 없냐구 말씀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감동이였습니다. 전 그냥 보고 배운게 다입니다.  그날의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IMG_2926.JPG

a,e,h키는 저항을 다시 인두질해서 켜집니다. 여러명의 도움을 받은 저의 첫번째 커스텀이 되겠네요.

하우징은 아크릴로 가공할 생각입니다. 도면은 반쯤 완성됬네요. 알루로 할가 하다가... 돈이 없는관계로...

번개는 키보드에 관심만 있으신분이면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아무런 부담 같지 마시고 참석 해보세요.

도움이 많이들 되실겁니다. 키보드를 한번 조립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제일 좋은 모임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번개에 가셔서 조립을 생각 하신다면 이정도만 준비 하시면 될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_-a..


1. 기판( 장터링~ 3~5점 사이)

2. 하우징 및 보강판

   - a87일 경우 영휘다[윈키, 윈키리스 구분해서]님이 올려주신 도면을 사용 하시면 됩니다.

   - 트릭기판일 경우 자료실에서 하우징 도면 공개 되어 있습니다

  - 도면으로 아크릴 가공업체게 문의 하시면 됩니다.( 대략 3.5~4점 ) [전 하나 아크릴을 이용합니다. 가공비가 저렴합니다]

3. 스위치( 레오폴드4.9점 )

4. 스티커 ( kbdmod 0.5점 )

5. 스프링 ( 장터링 1~2점 )

6. 키캡( 장터링 및 업체 )

---------- 여기까지는 구입이 어렵지 않습니다.

6. 스위치 윤활제 <- 많이 비쌉니다. ㅠㅠ 크라이톡스인가 그럴겁니다.

7. 스프링 윤활제

8. 스테필 윤활제

9. 저항

10. 기타 : 눈썹스티커, 인두, 니퍼, 각종 도구들.....


11. 스테빌 : 이건 요즘 너무 구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 이거 전 어디서 구할지 모릅니다. 장터링하면 가끔 올라오긴 합니다.

다행이도 6~10번은 번개 오시면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최대한 준비하실수 있는대로 하시면 +_+ 그날 결과물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실수 있고 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즐거운 주말들 되셨기를 ....

집에 오자마자 페인트 칠한방들 정리하고 아이랑 놀아주다보니 이제서야 올리네요.


ps. 시범님의 키캡박스와 협찬품인 마우스 패드 당첨되서 잘 쓰고 있습니다. +_+/~ 이런것도 생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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