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가입했습니다.


그간 키보드는 아무거나 썼습니다. 

한번 스타에 빠져서 삼성 키보드 쓰다가 지금은 아이락스 초슬림? 그런 제품을 사용 중 입니다.


아이락스 제품 3년 정도 쓰다 보니 키감이 너무 딱딱해서 불편하던 찰나에 고장도 나고 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즐겨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키보드에 대한 가이드 글이 있더군요 (관련 내용 중에서 키보드매니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니 적, 청, 갈, 흑축에 대해 알게 되고 소리가 궁금해서 동영상 찾아보고 소리 듣고 있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카드 번호를 입력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네 기계식 사버렸네요


일단 기계식은 처음이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레오폴드 660m 갈축 으로 주문했습니다.

리얼포스나 해피해킹은 가격 압박이 심하더라구요


펑션키야 워낙 잘 안 쓰고 캐드 작업과 게임은 LOL만 해서 미니키보드도 적당할 거 같고


사실 이뻐서 샀습니다. 


내일쯤이면 올 거 같네요 사용해보고 소감도 올려보겠습니다.


게시판 글들을 좀 읽어보니 이제 시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660m 이면 충분할 거에요 악세사리도 안 사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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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키캡 구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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