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인드롭을 어렵게 구했네요...

 

전해주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사무실에서 조용히 키캡 교체하는데, 옆 후배녀석이 오덕후처럼 쳐다보네요..

 

아직 사무실에 전파가 안되고 있다는...

 

저 혼자 기계식 쓰는 쫌 쓸쓸합니다.  ㅎㅎ

 

레인드롭 끼워놓으니 책상이 확 밝아지고, 시원한 느낌이  참 좋네요...

 

실사할려고 구한건데...   ABS는 때가 타겟죠?

 

지금은 까실까실하니 뽀송뽀송하니 좋은데... 참...

 

PBT와는 달리 약간의 끈적임이 있어서 손가락이 살짝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요..

 

PBT는 워낙 뽀송뽀송하니까 약간 미끄러운 느낌이 있었는데,   역시 제질 차이란게 크네요..

 

아까워도 실사를 해야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