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월요일. 


용산에 매우 이른시간에 직접 방문해서 그루브87 블랙 청축으로 사왔습니다.


혹시나 문제가 있을까 매장에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문제가 없었구요.


별탈없이 잘쓰다가 금요일 저녁 알바를 하러갔다 오니 키보드가 먹통.


키보드가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교환을 하러 갈려고 토요일에 매장 휴무인지 알아보니 다행히 3시까지 영업 하더라구요.


토요일 오전.


용산을 출발하기전에 마지막으로 키보드를 테스트해보니 이게 또 되는겁니다???


그땐 왜그랬을까.. 의문을 가지며 오늘 열심히 레폿을 쓰다가 오늘 오후 7시경 또 먹통.


내일 학교수업 마치고 바꿔야겠다고 결심. 


혹시 모르니까 다시 한번 연결해보자 하니까. 또 다시 키보드가 됩니다.


됐다가 안됐다가의 반복. 지금 이렇게 잘쓰고 있다가 또 언젠가는 먹통이 오겠죠.


먹통이 한번더 오게되면 교환하거나 환불받으러 가야겠습니다.


집이 수원이라 멀기도 멀고 차비도 만만찮고..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