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방금 전에 봤는데 참 욕나오네요

특가창에다가 크게 뭐라 할수가 없어서 그냥 간단하게 적고 나왔는데

체리코리아라는데 정말 이상한곳이군요?

첫 스폰으로 와서 판다는게 3850이라니

아마 사는 사람은 입문자나 뭐 잘 모르는 사람일껀데 제 눈엔 체리가 오래도록 쌓은 명성? 을 이용해서 팔아먹겠다는거로 뿐이 안보여요


도대체 체리는 왜 중국키보드에 체리 이름을 쓸수 있게 했는지도 새삼 의문이 듭니다 회사가 힘든가 라는 생각도 들고

분명 축만 팔아먹어도 매출이 충분하다고 들었는데


그냥 좀 안타갑고 저에겐 그래도 자존심 지키면서 자기 고집대로 설계하고 판매하는 이런 체리가 좋았는데 체리도 그냥 저냥한 메이커로 기억된다는게 오랬도록 체리키보드를 선호했던 저로선 좀 씁쓸해집니다


딱히 하소연 할곳도 없고 해서 그냥 분풀이 식으로 적어봐요


공감 못하실 분도 있지만 아주 소수의 누군가는 공감해 주시리라 믿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