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청축으로 타이핑 하려니까 부담되는 면도 있어서 그런지.....지금 판매용으로 일본에서 넘어온 해피2 프로 먹각이 집에 있는데 (제 것이 아닙니다ㅠ) 갑자기 입질이 엄청 오는군요 ㅠㅠ


하지만 일반적인 윈도우 유저고 가끔 스타1 같은 게임을 하는 저에게는 과분하고 안맞는 놈이라 생각하여 꾹 참고 있습니다. 실사용으로 들여온 해피2 프로 백각(역시 제 것은 아닙니다 ㅋㅋ)을 가끔 쳐볼 떄가 있는데 처음에는 '엥? 그냥 고급형 멤브레인같네' 라고 여겼다가, '오...쳐보면 쳐볼수록 도각도각 소리와 키감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중독성있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놈의 변덕은 언제 가라앉을지....체리 리니어와 넌클릭에서 만족하고 당분간 끝이다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다시는 안쓴다고 생각했던 청축을 들여오질 않나 이젠 슬쩍 정전용량이 두근두근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