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처음 가입한게 작년 3월..ㅋㅋ 그와 동시에
제닉스 m10g 청축으로 입문했습니다. 그때는 기계식이라는걸 처음 접해서
이야~ 이거 진짜 좋다!! 하면서 신세경을 느꼈는데
어제.. 정들었던 녀석을 다른주인에게 떠나보냈습니다ㅠㅠ
사실 게임할때나 풀배열이 필요했지, 지금은 다 접고 풀배열이
필요가 없던터라.. 마우스 사용이 너무 불편했고요..
괜찮은 텐키레스 알아보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게 fc660c 화이트.. 사실 괜찮은 정도를 넘어섰죠...
뭔가 빈티지한 색의 키캡에다가 청축과는 다른 타건느낌이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바로 레오폴드에 주문때렸습니다..ㅋㅋ
어제 밤 12시가 넘어서 입금해서 그런지 지금도 입금확인이 안되는상태군요..
이대로면 화요일쯤에나 올것같습니다. 도착하면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ㅋㅋ
예전에 저한테 댓글로 그런분이 계셨어요. "입문으로 끝내세요.. 키보드 지름기
무시무시합니다..ㅠㅠ" 이제서야 그 말을 이해합니다........ㅠ
Scorpius M10G
R.A.T. 3
FC660C
iPhone5S
HHKB pro2
Ml-4100승화
MX-8000주옥션
REALFORCE 108 R2-JPV-IV
저도 투톤 하나땜에 모셨었지요.
키감도 만족스럽고 참 잘만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대신 fn키 안쓰려고 대체 단축키 찾느라 고생이긴합니다 ^^
키감이 나쁘진 않았는데.. 뭐랄까.. 찰랑거리는 소리가 좀 거슬리더라구요.
덕분에 리얼포스 타건을 해보러 리더스키에 방문을 했고, 저소음 차등이 맘에 들어서 주문해서 지난주말에 받아서 잘 쓰고 있네요.
다만, 사무실에서 쓰다보니 풀배열에 대한 욕구가 커지네요. 풀배열 저소음 차등은 106밖에 없어서 안 하고 싶은데..
키캡놀이 포기하더라도, 그냥 풀배열갈까 고민중입니다.
말이 고민중이지.. 거의 확정은 한듯 하네요. ㅡ.ㅡ
정전당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계속 사용할 수록 만족스러울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