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갈축/흑축이 있는 더키 미니 한정판이 215000원이더군요. 아마존 가격을 봐서는 납득할 만하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을 생각하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더군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660C가 있고, 이하넥스 빠른 배송으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일본 아마존 HHKB Pro 2가 있으니 말이죠.
커스텀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가격대라서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제품 같습니다.
일단 매스드랍에서 주문했던 포커 2 LED 갈축과 아마존에서 주문한 로지텍 K810을 받고 나서 결정을 내리겠지만요.
지금 같아서는 환율 변동이 더 있기 전에 일본 아마존에서 HHKB pro 2나 type S 를 구매하는 쪽으로 더 기웁니다.
2014.12.20 09:00:16 (*.199.148.25)
저는 처음 해피s 를 사용하고 키감이 너무 좋아서 홀딱 반했고
배열적응이 어려워서 방출했습니다만 여전히 가끔씩 그리워요..
그리고 말씀하신 환율 때문에 다시 들이고 싶지만.. 또 실패할까봐 망설여지네요 T.T
요즘 660c 화이트 제품 눈여겨 보고 있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당..
2014.12.20 12:53:34 (*.151.197.199)
멀리 돌아가지 마시고 한 방에 가세요. 어차피 지금 물망에 오른 제품들은 다 구입하시게 될 건데요. 뭘 그리 고민하세요 ㅋㅋㅋㅋ
1996년 첫 출시 이후 근 20년 동안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고, 일반 키보드들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선망의 대상인지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은...(넌 이미 지르고 있...)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정전식키보드가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있어서 그렇지 키감이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체리스위치의 키감을 더 선호하는사람도 있으니까요...언제나 처럼 선택은 자신이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