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다시 키보딩 시작해서 와봤더니...

포인트가 모자라 장터 입장이 않된다고, 조금은 징징 거렸었어요.


보셔으니 아셨겠지만, 글도 몇개 올리고, 사진도 올리고, 여기 저기 댓글도 올려가며 포인트 모았습니다.

포인트를 위해 몇몇 댓글은 영혼이 없었습니다. - 이 부분은 사과를 드려야 겠네요.

이베이를 서성거리느니 피곤하기도 하지만, 여기 장터가 무엇보다 믿을 만하고 배울 것도 많기 때문에,

포인트에 목을 맸더랬습니다.


이제 거짐 포인트가 되어갑니다.

하지만, 지름신께서는 슬슬 떠나실 차비를 하시는지 다시 구매의욕은 많이 희석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취미를 찾은 것 같아 좋습니다.

마눌님이 '또 키보드 보냐?' 며 매일 핀잔이지만, 엄한 사이트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겠습니까?


세상도 흉흉한데 제게 맞는 키보드를 계속 찾아 볼랍니다.

어쨌든 뭐라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