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뤄본 키보드들에 대해 한줄 평(?)을 남겨 보자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록 명기인 해피해킹.


명불허전 리얼포스.


무접점은 균등보단 차등.


윈도우용 프로그래머블 키보드 갑은 울트라나브


맥에는 해피해킹, 하지만, 매직키보드는 비주얼갑.


이막스는 해피해킹. VI도 해피해킹. 그외에는 리얼포스.



이렇게 생각하게된 계기가 어렸있습니다만, 짧막하게 코멘트 남겨보자면,


해피 배열은 익숙해질수록 정말 편한게 와닿습니다. 적응완료하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꺼에요.


문서작업하는대는 아무런 무리 없는 정도가 아니라, 다른 동료들 보다 빠를겁니다. 적응하기 나름이에요. 


아 물론 엑셀 작업하거나 하면 키패드는 필수.... 라는건 텐키리스의 공통점.



리얼포스는 정말 어디하나 나무랄대 없이 잘빠진 키보드라는 생각이듭니다.


한군데 나무랄 곳이라면 가격이겠죠 ...... 처음엔 차등이 괜찮다는 생각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 손가락이 해피에 적응한 탓인지, 차등을 누를때 느낌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개발툴들을 많이 쓰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마우스에 손이 가는 경우가 엄청 많습니다.


울트라나브의 빨콩은 이 때, 엄청나게 위력적이죠 ... 항상 느끼는거지만, 뭔가를 귀찮아해야 개발자가 되나봅니다.



맥북과 함께 쓰기에 가장 좋은 키보드는 아무래도 해피해킹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주얼과 비주얼과 비주얼을 생각해보면


매직키보드를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