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십니까? zndpower입니다.
그간 키보드매니아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가입은 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키보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보고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싸지 써 본 키보드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HHK PRO2 白(무각인), 스카이디지털 텐키리스 키보드(체리 청축), RaZER 블랙위도우 토너먼트 에디션(RaZER 녹축, 체리 청축 하나씩)정도가 떠오르는군요.
해피 해킹 키보드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애용하기도 하고, 여기에 다른 장비를 달아서 블루투스 HHK 나오기 전에 자체적으로 블루투스화, 아이패드용 키보드로 만들어서 밖에 들고다니기까지 했던 적이 있는데, 그 특유의 키보드 배열이 장점이자 단점(HHK 키배열에 손이 익으니까 다른 키보드를 만지면 오타가 폭풍같이 쏟아져서 노트북 만질 때마다 애로사항이 꽃피더군요) 으로 다가온 탓에 기계식 키보드에 조금씩 손을 대기 시작했고, 요즘은 RaZER 청축 텐키리스 키보드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노트북 키보드지만 레노버 Thinkpad T420s의 7열 키보드, 레노버 Thinkpad X250의 키보드가 인상깊게 남습니다.
노트북은 지금까지 HP, TG삼보, 삼성, 도시바, 레노버(Thinkpad 브랜드가 아닌 타 브랜드), LG등 다양한 회사의 제품들을 만져봤지만 레노버의 Thinkpad 시리즈의 키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의 Thinkpad 키보드도 좋지만, 지금의 아이솔레이트 방식 키보드보다는 예전의 7열 배열 키보드 쪽이 키감은 더 우수한 것 같더군요.
아무튼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고자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노트북 정말 많이 써보셨네요!
저는 저의 첫 노트북은 고등학교때 컴팩 노트북이었고.. (2005,6년 경 이었던가.. 아무튼 AMD Turion프로세서와 인텔의 코어듀오가 대충 나왔을때죠) 두번째 노트북은 쏘니 바이오 (대학교시절) 시리즈는 기억 안나지만 보급형 모델 이었는데 그 후로는 노트북 쓸일이 딱히 없어지고 말았네요. 스마트폰이 많은 기능을 대체하다 보니 그렇게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ㅎㅎ
데스크탑은 중학교때 처음 하나 만들어서 쓰다가 고등학교때 구입한 노트북 후에 대학교 가면서 테스크탑을 Q9300이 나왔던 2007/8년경에 맞췄었었는데.. 그 후로 졸업후 2012년 말에 새로 하나 더 빌드해서 i7-3770을 기본으로 사용 중입니다.
벌써 새로운 CPU들이 많이 나왔는데 게임도 거의 하지 않고 전혀 느린건 모르겠어서 앞으로 데스크탑 빌드를 더이상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느낌이네요! ㅋㅋㅋ
두서없이 글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반갑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