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구입했던 해피해킹의 키감이 날씨가 추워지니 조금 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구분감이 더 강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인지(아무래도 러버돔이 고무계열이다 보니 받긴 하겠지만요) 아니면 그 동안 사용을 해서 자연스럽게


바뀐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타건음도 초반의 방정맞은 듯한 타건음에서 많이 차분한 음색으로 바뀌었네요.


해피해킹만 그러는 것이 아닌 자주 사용하는 660C 역시 많이 차분해진 타건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87U 10주년도 그러나 하고 봤는데 역시 타건음이 많이 차분해져 있더군요.


타건 영상을 찍어서 초반에 찍었던 영상과 한번 비교해 봐야 할듯 합니다.



profile

토프레 키캡아 제발 내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