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나 집에서 사용하는 애플 무선마우스의 낮은 키보드 덕에

하루종일 컴퓨터 붙잡고 야근하는 디자이너의 직업병인 손목터널증후군과  복잡한이유로...(사실 써보고 싶었습니다.) 알아보다가....


기계식 키보드라고는 피씨방에서 써본게 다인 저에게 덕력을 불어넣어주신 키보드매니아 여러분께 미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ㅎㅎㅋㅋㅋ


그렇게 열심히 알아보다 나름 저의 디자이너 적인 소견으로 가장 제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국산애용자입니다.)


레오폴드사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덱프랑슘 마제스터치2 선택장애가 있는 저에게 많은 고난을 주었지만 겨우 업어온 fc660 2대..


기계식은 처음이라 초보자는 청축이라하여 청축 1개 사무실에서 사용할 갈축 1개를 구매했습니다.


인튜어스 타블렛과 함꼐 사용하려면 폭 길이 다 작아야함으로 배열은 고민하지않고 미니배열을 했으나... 


맥에서 사용하려니 펑션미디어키 부재의 난감 함이....


청축은 예상했던대로 스위치 소음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혼자 쓸 땐 갈축은 소리가 안나는 줄알았으나...


직장에 모두 맥환경에 있어서 애플 무선키보드를 쓰니.. 독보적인 타건음이..ㅋㅋㅋ결국 포기하고 집에 둘다 모셔뒀습니다.


키캡놀이에 힘든 배열이라고 많이들 그러시던데 ..저는 의외로 순정이 좋아서 일단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ㅎㅎㅎ 질리면 바꿀수있겠죠.??


네이비캡 버전은 정각으로 구매 했는데 3일..?만에 커멘드 키 대신으로 사용하는 alt키가 다지워졌군요..ㅋㅋㅋ 백색에 정각 네이비에 무각으로 구매할껄그랬나봅니다.


확실히 키캡이 두껍고 낮은 키캡이라 정갈하고 애초에 장패드를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통울림은 없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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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되지 않은 아주 네추렬한 책상이네요 ..ㅋ) 아이맥은 선이없는게 매력인데 주렁주렁.,,,



윈도우 사용자분들은 상관 없으시겠지만 맥환경에 있는 저로서는 fn키를 어떻게 매핑해서 써야될지가 아주 고민이었습니다. 이게 karabiner 이벤트뷰어에서는 아얘 신호가없는 키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일단 우 알트키에 맥 펑션키를 할당하고 사용중입니다. 

텐키리스였어도 충분했나..싶지만

컴팩트 한 사이즈덕에 입력기기가 차지하던 공간이 좀 넓어졌습니다. 

사용중이던 애플 무선키보드 보다 높은 높이로 타블렛을 사용할때 손목이 아주 편해졌구요.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고 싶은데......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 벌써 하나 더 마련하는건 부담스럽네요 ;;;ㅎㅎㅎ


애초에 아주 낮은형태의 키보드를 사용했다보니 마제식키높이보단 레오폴드가 잘맞는거 같지만 마제도 꼭한번 써보고 싶구 ..

여자친구도 손목터널증후군떔에 고생중인데 써보게 해줄려니 돈아깝다고 구매도 못하게 해서 안타깝네요..


다른 키보드도 기회되면 경험해보고 더 자세하게 적어보고싶네요ㅎㅎ 회원분들이 부러울다름입니다.

첫 리뷰라 내용도 부실하고 두서 없지만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ㅎ


happyhacking pro2 black

happyhacking pro2 white

leopold fc660c gray

leopold fc660m white mx blue

leopold fc660m navy mx b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