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단축에 단축을 한 키보드군요.
볼텍스 CORE 47 이라는데...
매스드롭에서 현재 올라와 있습니다.
https://www.massdrop.com/buy/vortex-core-47
110불인데, 기본 체리축이고, 백축(클리어축)의 경우 4불 추가네요.
극강의 약식 키보드인데,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합니다. 스텝스컬쳐 없는 버전이네요.
아 요즘 왜 이렇게 작은 키보드가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IBM Model M 1984년형
IBM Netfinity 태국산
Filco 마제스터치 넌클릭 갈축
아이락스 KC-6251 리니어 적축
Poker X PBT 클릭 청축
Poket X 넌클릭 갈축
더키 1087 텐키레스 넌클릭 갈축 - 전투용 실사후 임시용 전락
레오폴드 FC200R 백축(백축추출후 백축스프링 이식한 갈축으로 교체후 방출)
KBT Race 75% 국내1호 ^^ (변백 48g, 스티커작업 / 알루미늄보강판 / 더블LED / 커스텀알루하우징)
ZALMAN ZM-K500 유사체리 리니어 (갈축이식) (청축이식)
덩패드(백축 48g, 스티커작업, 와이어링, 로지텍 무선모듈, 아크릴하우징, 이색키캡! 이벤트당첨 선물^^)
리얼포스 104UK-HiPro, 미윤활
레오폴드 FC660C 한글승화버전, 윤활, 35그램 러버돔 교체
레오폴드 FC210TP 그레이 갈축 (적색LED교체, 백축 48g, 스티커작업)
앱코 K945P 무접점 RGB
레오폴드 FC980C 블랙 (리얼포스 104UBS 저소음 축 이식, 스테빌 저소음작업, 건식 풀 윤활) - 1차구매
레오폴드 FC980C 화이트 (부직포 저소음개조, 스테빌 저소음작업, 건식 풀윤활) - 2차구매
리얼포스 104UBS 차등 블랙 영문
(레오폴드 FC980C 일반 축 이식, 풀 윤활, 플런저하부커팅작업, 하이퍼스피어 저소음 링 작업, 스테빌저소음작업) - 방출
레오폴드 FC980C 블랙 - 방출
iKBC MF108 RGB 블랙 (반값이벤트당첨구매품, 백축 30g 변경, 스티커작업, 알루미늄보강판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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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애니웨어2s - 다크필드 마우스 -> 무선.블투겸용, 전투용
로지텍 MX 애니웨어2 - 다크필드 마우스 -> 무선/블투겸용, 홈씨어터PC용
로지텍 MX 애니웨어 - 다크필드 마우스 -> 무선전용, 작업용
로지텍 MX5500 레볼루션 블루투스
로지텍 M310 실사용
로지텍 M90 전투용
기타등등 잡다한 마우스;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건 아니고
몇 년 전부터 MobiK이나 JD40, MiniVan같은 40% 키보드들이 있었죠.
40% 키보드는 휴대성이 좋다는 게 큰 장점인데
그런 점에서 블루투스로 모바일 기기에 쉽게 물려쓸 수 있는
MobiK만한 키보드가 없는 것 같아요.
넵 물론 가지고는 싶지만 쓰고싶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포커도 강제 적응훈련 한달도 못하고 방출해버린 이력이 몇차례나 있기 때문에...
갖고는 싶지만 쓰고싶진 않습니다 ㅋ
사실 펑션과 숫자는 fn키의 조합으로도 별 불편함은 없지만
방향키의 부제는 좀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사진상에는 오른족 스퓌프트의 크기와 백스페이스의 크기가 많이 아쉬워보입니다.
예전에 하단열 없애기 형태의 커스텀도 만들어 보고 적응하고자 했던 적도 있었는데
실제 사용시 한계는 현 60% 키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더군요.
그래도 최근에 많이 나오는 40% 키보드 중 하나는 가지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볼텍스 코어가 상용으로 나오면 하나쯤 구할 것 같아요..^^;;
완전 백만년만에 글을 남기네요.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massdrop말고 mechnicalkeyboards.com에서 이 키보드를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리MX 백, 청, 갈, 적축이 현재 나와 있구요, 120불에 팔고 있습니다. 저는 적축을 구입하였습니다)
이전에 KBtalking Pure Pro같은 키보드를 쓰고 있었는데, 더 미니멀한 키보드에 관심이 있던차에 이게 나오자 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축의 키감은 체리의 키감이니 다들 잘 아실거 같구요, 키 배열과 키조합등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신거 같은데요,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제 생각은 해피해킹키보드의 fn키를 이용한 키조합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적응이 가능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키보드의 최대의 장점이자 약점이 바로 fn1과 fn2가 존재하고 이 두개의 fn키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일반 키보드의 모든 키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어떤 문자의 경우 (~, #$%^& 등)은 fn1+shift키를 동시에 조합한뒤 키에 나와있는 숫자키를 또 조합하여 3개의 키를 동시에 눌러서 사용이 가능하지요. 아마 이부분은 작업상의 비효율성을 야기한다는 점에는 저도 동의합니다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저같은 경우는 하루정도 쓰고나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지는거 같습니다. (이전에 60% 키보드를 쓰면서 적응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완전히 text위주의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분의 경우 이 키보드가 괜찮을거라고 생각되구요, 코딩하시는 분이라면 (저도 R을 이용해서 통계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키패드가 별도로 하나 있어야 어느정도 효율적인 작업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면 위의 분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60%를 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비키스타일이고 아주 작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귀여운 키보드입니다. Vortex쪽에서도 매니아틱한 키보드라 다른 키보드 제품군에 비해 소량만 생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완전 죽입니다.. 프래임은 알루미늄 마감이구요, 또 눈에 띄던 것은 케이스가 아주 튼튼하게 만들었더군요...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 찍을 사진을 못 올리겠네요.. ㅡㅡa;;)
결론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최대 3개키를 조합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만듦새나 디자인이 아주 만족스러워서 실사용으로 하려고 합니다
아... 아마존에도 제품이 나왔습니다. (저는 이 키보드가 맘에 들어서 어제 갈축버전과, miniUSB 린디케이블, wireless 키패드를 아마존으로 주문한 상태입니다.
이상 간단한 사용기였습니다.
저는 분명히 적응을 못할 것이기에 1의 기대감도 갖지 않았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