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사에서 기본으로 준 hp 멤브레인이 너무 안좋은거예요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는 델 kb-212b를 갖고 왔는데
이게 보통 멤브레인보단 소리가 큰 편이더라구요
다들 펜타 아님 소음적은 멤브 쓰는데 저혼자 크니까
나무 열일하는 것처럼 보이고 민망하기도 하네요
근데 집에선 제가 적축 쓰다가 회사에선 키압 높은 멤브 쓰니까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다시 키보드를 바꾸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ㅠ
큰맘먹고 리얼포스 저소음 차등 살까 생각하고도 있는데..
다들 뭐 쓰세요??
FC750R 적축도 사무실에서 일반적으로는 괜찮은데
파티션과 사람들 사이의 스페이스가 좁 좁은 편이고 아주 조용할때 다소 소음이 있어
현재는 키캡놀이된 K945P 45G + KP1364WL 사용중입니다.
오 회사에서 마침 그 델 키보드가 나와서 키보드 교체받고 한 1년 넘게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키보드도 사무실에서 쓰기엔 참 만족스러운데, 키캡 떨리는 소음이 좀 있는 편이라 집에서는 못쓰겠네요.
키압도 저는 적당한데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죠 ^^
저는 사무실에서 레오폴드 FC900R 갈축이랑 리얼 101키 2개를 놓고서 번갈아가면서 사용중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신다면 '무접점, 갈축, 적축' 정도라면 딱히 소음이 문제가 될 일은 없지 싶습니다.
위 정도의 선택지 안에서는 키보드 스위치 종류의 문제보다는 타이핑 하는 사람에게 더 영향을 받는 것이 소음일 것 같아요.
어차피 조용한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 방식이더라도 치는 사람의 타법에 따라서 소음이 심할수도 있고, 덜할수도 있으니까요.
리얼포스하고 커스텀기계식 키보드 씁니다.
환경에따라 다르겠지만,
조용한 사무실에서 마제스터치2 갈축 쓰다가 리얼포스로 바꾸고 시끄럽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ibm model m 썼었는데 부서 옮기고서 꾸사리먹고 750r 흑축 씁니다 ^^
청축 쓴적도 있었는데 엄청 살금살금 타이핑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저는 980c / fc660m 흑축 돌려가며 씁니다.
숫자입력이랑 펑션열 많이 사용할 일 있으면 (사실 대부분) 980c 사용하고 그 외 기분전환으로 흑축 쳐줍니다.
980c 는 첫인상이 매우 나빴는데 윤활 후 매우 좋아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Cherry MX 3.0 적축씁니다. 물론 적축이라도 분노의 타건을 시전하면 보강판 때리는 소리가 요란하죠.
리얼포스104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