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번년에 올라온 이후로 잘 안보일 줄 알았더니..

어느 분께서 문자로 6점에 파신다고 하여.. 돈이 없어 기다려달라 말씀드렸더니..

친절하시게도 여차여차하여 3월 말까지 입금 기다려주시기로 하고

먼저 보내주신.. 정말루 감사드립니다.


상태는 아주 살~짝 사용감이 있지만 거의 새것이었습니다.


어쨌든 받았는데.. 키감이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라서 놀랐네요..ㄷㄷ;;

키압이 굉장히 낮고 살짝 쫀쫀한 느낌이 맘에 들긴 한데.. 해피 프로 2를 쓰는 중에 쳐보니 좀 재미없기도 합니다.

적응하면 괜찮을 듯 싶지만.. 일단 굉장히 손이 편한 건 비슷하긴 한데요.


123.jpg


또 하나 놀랬던건 dip 스위치 대신 슬라이더식 스위치라는 것과..

불편하게도 맥용 커맨드 키와 알트 키를 바꿀 수가 없다는 점..ㅠㅠ


한글 변환이 안되서 정말 깜짝 놀랬는데 알고보니 알트 키로 변환해야..흑



일단 갖고 있으면서 좀 아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여전히 프로2가 주력일 듯... 방출할지도 모르겠구요.




_>>>> 그런 줄 알았는데..


우측 알트 키가 배송중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접점 불량이 일어나...결국 한 4분 썼나 ..반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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