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년필이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서 저렴하게 판매중인 모나미의 올레카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펜촉이 거칠게 느껴지는 부분과 쉽게 마르는 잉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Q10에서 LAMY 1+1 행사를 하기에 한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독일에서 만들었다고해서 그런지 만듬새가 튼튼해서 좋더군요.


가장 놀란건 펜촉의 느낌이었습니다. 올레카하고는 다르게 볼펜쓰듯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좋네요.

(올레카는 펜촉이 종이를 박박 긁는 느낌이었다는.... )


올레카는 최고급 종이에 사용해야 그나마 필기감이 좋은 반면 LAMY 는 아무 재질에서 사용해도 잘써지는 느낌입니다.


모나미 153 볼펜과 Bic 볼펜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거 같네요.


F촉이라서 살짝 두꺼운 느낌이 있는데 사용하는 노트에 번짐이 심해서 1.0이상으로 굵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ㅠ.ㅠ


오랜만에 만년필을 사용해보니 볼펜처럼 눌러써야하는게 없다보니 쉽게 필기가 되어 좋네요.


기회가 되면 꼭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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