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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보드로 타건도 안해보고 무작정 660m 적축을 샀습니다

esc랑 방향키 위치가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적응되니까 그렇게 편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건 내 인생키보드다 생각하고 1년 가까이 쓴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새로 나온 750r 염료승화가 너무 예뻐서 결국 새로 들이게 됐네요ㅋㅠㅠ

가격이 좀 비싸졌지만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박스나 구성을 보니까 뭐 납득이 가는 가격이었습니당


1년 전에 산 660m에는 키캡 리무버가 없는 대신 극세사 천이 들어있었는데

이번에 산 750r에는 키캡 리무버가 있고 극세사 천이 없네요

그리고 여분의 스페이스 바, 캡스락 키캡과 p/s2 젠더가 들어있습니다

신제품이라 그런지 사은품으로 esc 포인트 키캡을 줬길래 얼른 끼웠어요


이번에는 갈축으로 사봤는데 움 갈축 애매하네요ㅋㅋㅋㅋ

적축이랑 큰 차이를 모르겠어요 좀 더 무거워진 정도..?


암튼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레오폴드 특유의 약간 톤다운된 화이트바디가 정말 정말 예쁩니다!!